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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주교좌성당 견진성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인 5월 31일, 정자동 주교좌성당(주임 이병문 야고보 신부)에서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견진성사가 집전됐다.
이번에 견진성사를 받은 신자는 103명으로, 이들은 지난 4월 25일(토)부터 5월 30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교리를 받으며 ‘견진’을 준비해 왔다.
미사를 주례한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오늘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대한 특별한 공경과 의미를 생각하는 주일”이며, 신자들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가장 완전한 기도문인 ‘성호경’ 대축일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삼위일체’ 교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 주교는 특히 “신앙생활의 기간이 신앙의 깊이를 담보하지는 않는다”면서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견진성사를 받은 신자들에게 “오늘 받은 성령의 일곱 가지 은사를 통해 삼위일체 하느님의 사랑을 닮아가고, 이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복의 말을 건넸다.
지난 4월부터 견진성사를 준비해 온 정자동 주교좌본당에서는 대상자들의 신앙 성장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4월 25일 주임 이병문 신부의 오리엔테이션으로 문을 연 교육은 최황진 신부의 영성 특강(총 3회)으로 이어졌으며, 종합교리와 예식연습(5월 30일. 이병문 신부 진행)으로 마무리됐다.
최황진 신부는 ‘인생이라는 광야를 어떻게 살 것인가?’(4월 25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5월 9일), ‘하느님께 청해야 할 오직 한 가지’(5월 16일)를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특강을 진행했다. 최 신부는 견진 준비 강의를 통해 이들이 자신의 인생과 신앙을 깊이 되돌아보고 하느님의 신실한 자녀로 거듭나는 소중한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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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견진성사를 받은 신자는 103명으로, 이들은 지난 4월 25일(토)부터 5월 30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교리를 받으며 ‘견진’을 준비해 왔다.
미사를 주례한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오늘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대한 특별한 공경과 의미를 생각하는 주일”이며, 신자들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가장 완전한 기도문인 ‘성호경’ 대축일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삼위일체’ 교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 주교는 특히 “신앙생활의 기간이 신앙의 깊이를 담보하지는 않는다”면서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견진성사를 받은 신자들에게 “오늘 받은 성령의 일곱 가지 은사를 통해 삼위일체 하느님의 사랑을 닮아가고, 이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복의 말을 건넸다.
지난 4월부터 견진성사를 준비해 온 정자동 주교좌본당에서는 대상자들의 신앙 성장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4월 25일 주임 이병문 신부의 오리엔테이션으로 문을 연 교육은 최황진 신부의 영성 특강(총 3회)으로 이어졌으며, 종합교리와 예식연습(5월 30일. 이병문 신부 진행)으로 마무리됐다.
최황진 신부는 ‘인생이라는 광야를 어떻게 살 것인가?’(4월 25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5월 9일), ‘하느님께 청해야 할 오직 한 가지’(5월 16일)를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특강을 진행했다. 최 신부는 견진 준비 강의를 통해 이들이 자신의 인생과 신앙을 깊이 되돌아보고 하느님의 신실한 자녀로 거듭나는 소중한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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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31
시흥지구 유아세례식
‘2026년 시흥지구 유아세례식’이 5월 30일(토) 시화성바오로 성당에서 거행됐다.
제2대리구장 곽진상(제르마노) 주교 주례, 시흥지구 사제단 공동집전로 봉헌된 미사 중 거행된 유아세례식에서는 시흥지구(지구장 최경남 베네딕토 신부) 내 8개 본당의 유아 26명과 인천가톨릭대학교 성김대건본당 소속 유아 1명 등 총 27명이 세례성사의 은총을 받았다.
유아세례식은 ‘▵성인 호칭 기도 ▵구마 기도 ▵예비신자 성유 도유 ▵세례 ▵축성 성유 도유 ▵흰옷 입힘▵빛의 예절’ 순으로 진행됐다.
미사를 시작하며 곽진상 주교는 “오늘 이 자리에서 주교와 사제단, 신자들이 함께 모여 세례를 축하하는 것은 교회가 하나의 가족임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증거”라며 “이러한 공동체 안에서 아이들이 신앙을 배우고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론을 통해 곽진상 주교는, ‘아브라함과 사라가 늦은 나이에 자녀를 얻고 기뻐한’ 성경 말씀을 언급하며, ‘부모들이 자녀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의 벅찬 감동을 기억하여 자녀를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생명으로 여기고 사랑으로 양육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곽진상 주교는 “신앙은 아이가 성장한 후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겠다.”며 유아세례를 미루는 일부 부모들을 언급하며 신앙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곽 주교는 “신앙은 자녀에게 반드시 전해주어야 할 영적 선물”이라고 강조하며, “신앙은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인간이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존재로 살아가기 위한 근본적인 은총”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유아세례는 부모가 받은 하느님의 생명과 사랑을 자녀에게 전해주는 소중한 예식’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세례를 받는 어린이들이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평생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세례식 중에는 세례를 받은 유아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상징하는 촛불을 전달하는 예식이 거행됐다.
주례자는 대부모들에게 세례 초를 건네며 “그리스도의 빛을 받으십시오.”라고 선포하고, 세례받은 자녀들이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살아가며 굳건한 믿음을 간직해 하느님 나라에 이르도록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부모들은 아기의 부모와 마주 서서 촛불을 전달하며 자녀의 신앙 성장을 돕겠다는 책임을 새롭게 다짐했다.
부모와 가족, 대부모, 신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유아세례식에서는 새롭게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된 아기들을 위한 축복과 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세례성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앙 안에서 자녀를 양육해야 할 부모의 책임과 사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세례식과 미사는 곽진상 주교와 사제단 강복으로 끝마쳤다.
취재‧사진_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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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리구장 곽진상(제르마노) 주교 주례, 시흥지구 사제단 공동집전로 봉헌된 미사 중 거행된 유아세례식에서는 시흥지구(지구장 최경남 베네딕토 신부) 내 8개 본당의 유아 26명과 인천가톨릭대학교 성김대건본당 소속 유아 1명 등 총 27명이 세례성사의 은총을 받았다.
유아세례식은 ‘▵성인 호칭 기도 ▵구마 기도 ▵예비신자 성유 도유 ▵세례 ▵축성 성유 도유 ▵흰옷 입힘▵빛의 예절’ 순으로 진행됐다.
미사를 시작하며 곽진상 주교는 “오늘 이 자리에서 주교와 사제단, 신자들이 함께 모여 세례를 축하하는 것은 교회가 하나의 가족임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증거”라며 “이러한 공동체 안에서 아이들이 신앙을 배우고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론을 통해 곽진상 주교는, ‘아브라함과 사라가 늦은 나이에 자녀를 얻고 기뻐한’ 성경 말씀을 언급하며, ‘부모들이 자녀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의 벅찬 감동을 기억하여 자녀를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생명으로 여기고 사랑으로 양육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곽진상 주교는 “신앙은 아이가 성장한 후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겠다.”며 유아세례를 미루는 일부 부모들을 언급하며 신앙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곽 주교는 “신앙은 자녀에게 반드시 전해주어야 할 영적 선물”이라고 강조하며, “신앙은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인간이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존재로 살아가기 위한 근본적인 은총”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유아세례는 부모가 받은 하느님의 생명과 사랑을 자녀에게 전해주는 소중한 예식’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세례를 받는 어린이들이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평생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세례식 중에는 세례를 받은 유아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상징하는 촛불을 전달하는 예식이 거행됐다.
주례자는 대부모들에게 세례 초를 건네며 “그리스도의 빛을 받으십시오.”라고 선포하고, 세례받은 자녀들이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살아가며 굳건한 믿음을 간직해 하느님 나라에 이르도록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부모들은 아기의 부모와 마주 서서 촛불을 전달하며 자녀의 신앙 성장을 돕겠다는 책임을 새롭게 다짐했다.
부모와 가족, 대부모, 신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유아세례식에서는 새롭게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된 아기들을 위한 축복과 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세례성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앙 안에서 자녀를 양육해야 할 부모의 책임과 사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세례식과 미사는 곽진상 주교와 사제단 강복으로 끝마쳤다.
취재‧사진_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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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30
조원동 주교좌본당 설정 50주년 기념 미사
'은총의 50년 사랑의 100년'
조원동 주교좌본당(주임 전삼용 노동자 요셉 신부)이 설정 50주년을 맞았다.
조원동 주교좌본당은 5월 24일(주일) 오전,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본당 설정 50주년 기념 미사’를 봉헌하고, ‘은총의 50년’을 감사드리며 ‘사랑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 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시작하며, “‘성령 강림 대축일’인 오늘은 조원동 주교좌본당 50주년을 기념하고 있고, 55명의 형제자매가 견진 성사를 받는 경사스러운 날”이라고 말했다.그리고, “조원동 주교좌본당을 중심으로 신자들도 급속하게 증가했고 교구가 크게 발전하는 등 우리 교구 63년 역사 안에서 조원동 주교좌본당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용훈 주교는 본당 공동체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도 전했다. ‘50주년을 맞이한 공동체가 이제 새로운 50주년을 향한 출발 선상에 서 있다.’고 말한 이 주교는 “예수님 부활 후 50일 되는 날 성령 강림 대축일을 기념하고, 50년 마다 희년을 지내는 등 성경에서 ‘50’이라는 숫자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는 말로 공동체를 격려하고, 조원동 주교좌본당의 주보이신 ‘평화의 모후’께 “50년 동안 따뜻하게 품어주셨듯이 앞으로 100년의 시간도 성령 안에서 아름답게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성령 강림 대축일’인 이날 미사 중에는 55명에 대한 견진 성사가 이루어졌다.또한, 조원동 주교좌본당 공동체가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평화의 모후 이콘(icon) ▴성체조배 57,468회 ▴묵주기도 1,184,836단 ▴전신자 성경 필사본 ▴본당 50년사 봉헌이 이어졌다.‘조원동 주교좌본당 설립 50주년 기념식’은 ▴주임 전삼용 환영인사 ▴전임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 축사(전삼용 신부 대독) ▴내빈 소개 ▴조원동 주교좌본당 50주년 발자취(영상) ▴축사(본당 첫 사제 김상순 프란치스코하비에르 신부) ▴감사패 수여 ▴교구장 주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본당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고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조원동 주교좌본당 역사의 주인공들”이라면서, “이 본당에 계시는 동안 주님 안에서 늘 행복하고 보람되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란다.”라고 축사 인사를 전했다.
‘본당 설정 50주년 기념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사제단 강복으로 끝마쳤다. 미사 후 본당 공동체는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며, 50번 째 본당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1976년 11월 19일 설립돼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조원동 주교좌본당은 ‘평화의 모후’를 주보로 모신다.
1977년 5월 18일 축성식을 가진 성당은 같은 해 7월 9일, 평화의 모후 주교좌성당으로 승격되었으며, ‘평화의 모후’는 교구 전체의 주보 성인으로 공식 선포되었다. 정자동 주교좌본당과 더불어 수원교구의 공동 주교좌본당이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78번길 5(조원동)에 위치한 조원동 주교좌본당은 4,200여 명의 신자들과 함께 사랑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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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동 주교좌본당(주임 전삼용 노동자 요셉 신부)이 설정 50주년을 맞았다.
조원동 주교좌본당은 5월 24일(주일) 오전,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본당 설정 50주년 기념 미사’를 봉헌하고, ‘은총의 50년’을 감사드리며 ‘사랑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 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시작하며, “‘성령 강림 대축일’인 오늘은 조원동 주교좌본당 50주년을 기념하고 있고, 55명의 형제자매가 견진 성사를 받는 경사스러운 날”이라고 말했다.그리고, “조원동 주교좌본당을 중심으로 신자들도 급속하게 증가했고 교구가 크게 발전하는 등 우리 교구 63년 역사 안에서 조원동 주교좌본당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용훈 주교는 본당 공동체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도 전했다. ‘50주년을 맞이한 공동체가 이제 새로운 50주년을 향한 출발 선상에 서 있다.’고 말한 이 주교는 “예수님 부활 후 50일 되는 날 성령 강림 대축일을 기념하고, 50년 마다 희년을 지내는 등 성경에서 ‘50’이라는 숫자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는 말로 공동체를 격려하고, 조원동 주교좌본당의 주보이신 ‘평화의 모후’께 “50년 동안 따뜻하게 품어주셨듯이 앞으로 100년의 시간도 성령 안에서 아름답게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성령 강림 대축일’인 이날 미사 중에는 55명에 대한 견진 성사가 이루어졌다.또한, 조원동 주교좌본당 공동체가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평화의 모후 이콘(icon) ▴성체조배 57,468회 ▴묵주기도 1,184,836단 ▴전신자 성경 필사본 ▴본당 50년사 봉헌이 이어졌다.‘조원동 주교좌본당 설립 50주년 기념식’은 ▴주임 전삼용 환영인사 ▴전임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 축사(전삼용 신부 대독) ▴내빈 소개 ▴조원동 주교좌본당 50주년 발자취(영상) ▴축사(본당 첫 사제 김상순 프란치스코하비에르 신부) ▴감사패 수여 ▴교구장 주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본당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고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조원동 주교좌본당 역사의 주인공들”이라면서, “이 본당에 계시는 동안 주님 안에서 늘 행복하고 보람되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란다.”라고 축사 인사를 전했다.
‘본당 설정 50주년 기념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사제단 강복으로 끝마쳤다. 미사 후 본당 공동체는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며, 50번 째 본당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1976년 11월 19일 설립돼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조원동 주교좌본당은 ‘평화의 모후’를 주보로 모신다.
1977년 5월 18일 축성식을 가진 성당은 같은 해 7월 9일, 평화의 모후 주교좌성당으로 승격되었으며, ‘평화의 모후’는 교구 전체의 주보 성인으로 공식 선포되었다. 정자동 주교좌본당과 더불어 수원교구의 공동 주교좌본당이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78번길 5(조원동)에 위치한 조원동 주교좌본당은 4,200여 명의 신자들과 함께 사랑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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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4
2026년 교구 성령 강림 치유 대피정
[기사 원문 바로가기]수원교구 성령쇄신봉사회(회장 김태영 바오로‧영성지도 박현민 베드로 신부)는 5월 23일(토) 분당성요한 성당(주임 한영기 바오로 신부)에서 ‘2026년 수원교구 성령 강림 치유 대피정’을 실시했다.
교구 내 각 본당에서 모인 2,500여 명의 신자들은 성령의 은총 안에서 신앙을 새롭게 하고 공동체의 일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피정은 김태영(바오로) 회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묵주기도와 찬미와 찬양 율동 ▴강의 ▴교구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 공동사제단 집전의 파견미사로 끝마쳤다.
강의는 김재덕(베드로‧대전교구 천안원성동 주임) 신부와 박현민(베드로) 신부, 이창진(아뽈레오‧서울대교구 돈암동 본당) 신부가 맡아, 신자들의 영적 치유와 성령의 은총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수원교구 성령쇄신봉사회 영성지도 박현민(베드로) 신부는 제2강의에서 ‘상처와 아픔 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느님 안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와 화해를 향해 나아가는 노력’이라면서, “성령의 치유는 단순히 상처를 없애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이 성장하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이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신앙인들이 삶의 어려움을 지나치게 영적 문제로만 해석하는 현실에 우려를 나타내며, “분노와 갈등의 원인을 모두 악령 탓으로 돌리기보다 스스로 변화하고 사랑을 실천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박 신부는 끝으로 “성령께서는 직접 치유하시기보다 우리를 통해 당신의 사랑을 드러내신다.”며 “기도만 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성령께서도 일하시기 어렵다.”는 말로 말과 행동을 통해 위로와 치유를 전하길 당부했다.
제3강의를 맡은 이창진 신부는 ‘성령 강림 치유 대피정’ 치유기도 시간에 참석자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육체적·영적 치유를 청하는 기도를 봉헌했다.
이창진 신부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본래의 자리와 기능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치유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파열된 근육 조직과 통증이 사라지고, 몸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기를 청하며 신자들과 함께 치유의 은총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치유기도를 통해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성령 안에서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령 강림 치유 대피정’ 파견 미사는 총대리 문희종 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문희종 주교는 미사를 시작하며, 부활 대축제 50일의 은총을 성령 강림 대축일로 마무리하는 의미를 되새기며 성령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강조했다. 이어 “성령께서는 교회를 이끌어주시고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시는 분”이라며, 미사 중 성령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깊은 신앙 안에서 함께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오늘 은혜로운 치유의 시간을 보내셨느냐”며 신자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성령 강림의 기쁨과 은총이 신자들의 삶 안에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도행전의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을 중심으로 강론을 이어가며, “성령께서는 지금도 세례를 받은 모든 신자들 안에서 활동하고 계신다. 우리 모두는 세례와 견진성사를 통해 성령을 받은 하느님의 자녀이고, 그 순간부터 세상 안에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부여받았다.”고 강조했다.
박현민 신부는 피정을 마치며 “성령 강림을 맞아 마련된 치유 대피정을 은혜롭게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참가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봉사자들의 수고 덕분에 은혜로운 대피정을 치를 수 있었다. 건강과 행복 안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취재‧사진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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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내 각 본당에서 모인 2,500여 명의 신자들은 성령의 은총 안에서 신앙을 새롭게 하고 공동체의 일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피정은 김태영(바오로) 회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묵주기도와 찬미와 찬양 율동 ▴강의 ▴교구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 공동사제단 집전의 파견미사로 끝마쳤다.
강의는 김재덕(베드로‧대전교구 천안원성동 주임) 신부와 박현민(베드로) 신부, 이창진(아뽈레오‧서울대교구 돈암동 본당) 신부가 맡아, 신자들의 영적 치유와 성령의 은총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수원교구 성령쇄신봉사회 영성지도 박현민(베드로) 신부는 제2강의에서 ‘상처와 아픔 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느님 안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와 화해를 향해 나아가는 노력’이라면서, “성령의 치유는 단순히 상처를 없애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이 성장하고 삶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이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신앙인들이 삶의 어려움을 지나치게 영적 문제로만 해석하는 현실에 우려를 나타내며, “분노와 갈등의 원인을 모두 악령 탓으로 돌리기보다 스스로 변화하고 사랑을 실천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박 신부는 끝으로 “성령께서는 직접 치유하시기보다 우리를 통해 당신의 사랑을 드러내신다.”며 “기도만 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성령께서도 일하시기 어렵다.”는 말로 말과 행동을 통해 위로와 치유를 전하길 당부했다.
제3강의를 맡은 이창진 신부는 ‘성령 강림 치유 대피정’ 치유기도 시간에 참석자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육체적·영적 치유를 청하는 기도를 봉헌했다.
이창진 신부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본래의 자리와 기능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치유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파열된 근육 조직과 통증이 사라지고, 몸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기를 청하며 신자들과 함께 치유의 은총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치유기도를 통해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성령 안에서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령 강림 치유 대피정’ 파견 미사는 총대리 문희종 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문희종 주교는 미사를 시작하며, 부활 대축제 50일의 은총을 성령 강림 대축일로 마무리하는 의미를 되새기며 성령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강조했다. 이어 “성령께서는 교회를 이끌어주시고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시는 분”이라며, 미사 중 성령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깊은 신앙 안에서 함께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오늘 은혜로운 치유의 시간을 보내셨느냐”며 신자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성령 강림의 기쁨과 은총이 신자들의 삶 안에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도행전의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을 중심으로 강론을 이어가며, “성령께서는 지금도 세례를 받은 모든 신자들 안에서 활동하고 계신다. 우리 모두는 세례와 견진성사를 통해 성령을 받은 하느님의 자녀이고, 그 순간부터 세상 안에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부여받았다.”고 강조했다.
박현민 신부는 피정을 마치며 “성령 강림을 맞아 마련된 치유 대피정을 은혜롭게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참가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봉사자들의 수고 덕분에 은혜로운 대피정을 치를 수 있었다. 건강과 행복 안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취재‧사진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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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3
2026년 수원교구청 직원 연례 피정
교구청‧대리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수원교구청 직원 연례 피정’이 5월 21일(목)~22일(금) 1박 2일간 성 라자로 마을 내 아론의 집에서 실시됐다.
‘풍요로운 전례를 통해 체험하는 하느님의 은총’을 주제로 한 올해 직원 피정의 지도는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김혜종(요한 세례자) 신부가 맡았다.
피정에 참석한 90여 명의 직원들은 ▴시작미사&오리엔테이션 ▴기도(성체조배‧묵상) ▴강의(총 3회) ▴파견 미사로 이어지는 일정을 지내며, 하느님 안에서 친교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강의를 통해 알게 된 전례의 의미를 기도와 미사로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김혜종 신부는 ‘전례’를 주제로 ‘전례와 미사의 영성, 전례 안에서의 상징, 전례 기도문에 담긴 은총, 전례 주년’ 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김혜종 신부는 전례헌장에서 말하는 ‘전례의 목적’은 ‘하느님 찬양과 인간의 성화’라면서, 미사 전례의 각 의미는 물론, ‘십자가, 제대, 초, 미사보’ 등의 전례 상징물과 전례 기도‧전례 주년 각각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러한 전례는 우리의 신앙을 감각할 수 있는 표징으로 드러내는 교회의 완전한 공식 흠숭”임을 강조했다.
파견 미사는 교구장 대리 곽진상(제르마노) 주교 주례, 교구 사무처장 윤재익(바르톨로메오) 신부, 제2대리구 사무처장 배명섭(안드레아) 신부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곽진상 주교는 강론에서 주교가 된 후 ‘수원교구의 비전과 당면과제’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면서,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교회는 ‘환대하는 교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님을 찾기 위해 교회를 찾은 사람이 환대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아서는 안된다.”면서, “교회는 믿는 이들이 모인 공동체다. 현대 교회는 강제성, 의무성을 강조하기 보다는 ‘수용성, 포용력’을 발휘해야 한다. 교회를 쇄신하는데 일조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구는 교구청‧대리구청 직원들이 거룩한 교회의 일꾼으로서 바쁜 일상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을 성찰하고 신앙을 돈독히 하기 위해 ‘수원교구청 직원 연례 피정’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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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전례를 통해 체험하는 하느님의 은총’을 주제로 한 올해 직원 피정의 지도는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김혜종(요한 세례자) 신부가 맡았다.
피정에 참석한 90여 명의 직원들은 ▴시작미사&오리엔테이션 ▴기도(성체조배‧묵상) ▴강의(총 3회) ▴파견 미사로 이어지는 일정을 지내며, 하느님 안에서 친교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강의를 통해 알게 된 전례의 의미를 기도와 미사로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김혜종 신부는 ‘전례’를 주제로 ‘전례와 미사의 영성, 전례 안에서의 상징, 전례 기도문에 담긴 은총, 전례 주년’ 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김혜종 신부는 전례헌장에서 말하는 ‘전례의 목적’은 ‘하느님 찬양과 인간의 성화’라면서, 미사 전례의 각 의미는 물론, ‘십자가, 제대, 초, 미사보’ 등의 전례 상징물과 전례 기도‧전례 주년 각각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러한 전례는 우리의 신앙을 감각할 수 있는 표징으로 드러내는 교회의 완전한 공식 흠숭”임을 강조했다.
파견 미사는 교구장 대리 곽진상(제르마노) 주교 주례, 교구 사무처장 윤재익(바르톨로메오) 신부, 제2대리구 사무처장 배명섭(안드레아) 신부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곽진상 주교는 강론에서 주교가 된 후 ‘수원교구의 비전과 당면과제’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면서,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교회는 ‘환대하는 교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님을 찾기 위해 교회를 찾은 사람이 환대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아서는 안된다.”면서, “교회는 믿는 이들이 모인 공동체다. 현대 교회는 강제성, 의무성을 강조하기 보다는 ‘수용성, 포용력’을 발휘해야 한다. 교회를 쇄신하는데 일조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구는 교구청‧대리구청 직원들이 거룩한 교회의 일꾼으로서 바쁜 일상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을 성찰하고 신앙을 돈독히 하기 위해 ‘수원교구청 직원 연례 피정’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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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1
제23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중•고등부 풋살대회
‘제23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 중·고등부 풋살대회’가 5월 17일(주일) 신안산 대학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천주교 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임병필 베드로‧영성지도 오정섭 이냐시오 데 로욜라 신부)가 매년 실시하는 대회는 ‘본당 공동체 간 친목과 신앙 안에서의 일치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제23회 교구장배 축구대회’에는 성인팀 6개 본당(본오동, 상촌, 분당 성요한, 상현•성복연합팀, 율전동, 동천동)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동천동 본당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분당성요한 본당, 3위는 율전동 본당에게 돌아갔다.
또한, 중등부 7개 본당(기산·기안·동탄영천동·분당야탑동·상촌·상현동·호평 본당), 고등부 8개 본당(기산·구성·권선동·동판교·상촌·상현동·송현·조원솔대 본당)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중·고등부 풋살대회’은 각각 A, B로 조를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중등부에서는 A조 호평 본당, B조 동탄영천동 본당이, 고등부에서는 A조 상촌 본당, B조 조원솔대 본당이 각각 우승했다.
경기에 앞서 봉헌된 개막미사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인사말에서 “오늘은 예수 승천 대축일이자 홍보 주일인 만큼, 우리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론에서 이용훈 주교는 “우리가 단순히 공을 차고 풋살을 즐기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주님을 더 잘 따르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한 것”이라면서 “축구와 풋살을 통해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하나 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용훈 주교는 청소년 풋살팀의 활발한 참여에 기쁨을 나타내면서, “코로나19 이전보다 성인 축구팀은 다소 줄었지만, 중·고등부 풋살팀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2026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소개한 이용훈 주교는 “전 세계에서 온 청년들이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의 신앙과 순교 정신,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신자들의 관심과 협조, 참여를 요청했다.
‘제23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및 중·고등부 풋살대회’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 대회 우승기 반납과 영성지도 오정섭 신부 환영사, 수원교구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김우영(안드레아) 회장 축사, 선교상 시상(율전동 본당 축구선교회),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영성지도 오정섭 신부는 총평을 통해 “이기고 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성숙하고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등부A조] 우승 호평 본당, 준우승 야탑동 본당, 3위 상현동 본당▶[중등부B조] 우승 동탄영천동 본당, 준우승 상촌 본당, 3위 기안 본당▶[고등부A조] 우승 상촌 본당, 준우승 상현 본당, 3위 기산 본당▶[고등부B조] 우승 조원솔대 본당, 준우승 동판교 본당, 3위 구성 본당▶[성인부] 우승 동천동 본당, 준우승 분당성요한 본당, 3위 율전동 본당▶우수 본당상, 페어플레이상 상촌 본당▶선교 대상 율전동 본당 ▶심판상 임재훈(빈첸시오) 수상
취재ㆍ사진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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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임병필 베드로‧영성지도 오정섭 이냐시오 데 로욜라 신부)가 매년 실시하는 대회는 ‘본당 공동체 간 친목과 신앙 안에서의 일치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제23회 교구장배 축구대회’에는 성인팀 6개 본당(본오동, 상촌, 분당 성요한, 상현•성복연합팀, 율전동, 동천동)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동천동 본당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분당성요한 본당, 3위는 율전동 본당에게 돌아갔다.
또한, 중등부 7개 본당(기산·기안·동탄영천동·분당야탑동·상촌·상현동·호평 본당), 고등부 8개 본당(기산·구성·권선동·동판교·상촌·상현동·송현·조원솔대 본당)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중·고등부 풋살대회’은 각각 A, B로 조를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중등부에서는 A조 호평 본당, B조 동탄영천동 본당이, 고등부에서는 A조 상촌 본당, B조 조원솔대 본당이 각각 우승했다.
경기에 앞서 봉헌된 개막미사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인사말에서 “오늘은 예수 승천 대축일이자 홍보 주일인 만큼, 우리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론에서 이용훈 주교는 “우리가 단순히 공을 차고 풋살을 즐기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주님을 더 잘 따르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한 것”이라면서 “축구와 풋살을 통해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하나 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용훈 주교는 청소년 풋살팀의 활발한 참여에 기쁨을 나타내면서, “코로나19 이전보다 성인 축구팀은 다소 줄었지만, 중·고등부 풋살팀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2026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소개한 이용훈 주교는 “전 세계에서 온 청년들이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의 신앙과 순교 정신,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신자들의 관심과 협조, 참여를 요청했다.
‘제23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및 중·고등부 풋살대회’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 대회 우승기 반납과 영성지도 오정섭 신부 환영사, 수원교구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김우영(안드레아) 회장 축사, 선교상 시상(율전동 본당 축구선교회),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영성지도 오정섭 신부는 총평을 통해 “이기고 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성숙하고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등부A조] 우승 호평 본당, 준우승 야탑동 본당, 3위 상현동 본당▶[중등부B조] 우승 동탄영천동 본당, 준우승 상촌 본당, 3위 기안 본당▶[고등부A조] 우승 상촌 본당, 준우승 상현 본당, 3위 기산 본당▶[고등부B조] 우승 조원솔대 본당, 준우승 동판교 본당, 3위 구성 본당▶[성인부] 우승 동천동 본당, 준우승 분당성요한 본당, 3위 율전동 본당▶우수 본당상, 페어플레이상 상촌 본당▶선교 대상 율전동 본당 ▶심판상 임재훈(빈첸시오) 수상
취재ㆍ사진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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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7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주체성 회복」 출간 기념, 기자 공동 인터뷰
AI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주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AI를 올바르게 활용하자는 것
‘인간 주체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간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 담겨
‘교황청 문화교육부 디지털문화센터 AI 연구 그룹’의 도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주체성 회복』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한 기자 인터뷰가 5월 7일(목) 오전, 수원교구 제2대리구청에서 열렸다.
이날 인터뷰에서 번역을 맡은 천주교 마산교구장 이성효(리노) 주교와 감수를 맡은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대리 곽진상(제르마노) 주교는 ‘인공지능(AI) 시대 인간 주체성과 교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성효 주교와 곽진상 주교는 “교회는 어떠한 것으로도 훼손되거나 대체될 수 없는 인간의 주체성을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교회는 AI 기술 발전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사회적 약자들이 누구인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찾아야 한다.”며 “AI 기술이 사회적 약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에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교회 안에서의 AI 활용에 관한 다양한 지침을 마련하는 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AI 기술이 설계 단계부터 윤리적 가치를 포함하고, 최종적인 판단과 선택의 주도권이 언제나 인간에게 있도록 하는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이성효 주교는 “우리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먹잇감이 될 것인지, 아니면 지혜 안에서 성장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될 참된 자유로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채울 것인지는 우리가 결정할 몫입니다.”라고 한 2024년 홍보 주일 메시지(프란치스코 교황)를 소개했다.
이어 “AI 기술에 대한 논의는 단순히 기술 발전 문제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질문”이라며, “인간의 본성과 존재 목적을 올바르게 이해할 때 비로소 AI 기술을 둘러싼 핵심 논쟁을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주교는 가톨릭교회의 핵심 개념인 ‘하느님의 모상(Imago Dei)’을 언급하며 “인간은 지성과 자유의지를 통해 하느님을 닮아가는 존재이며, 인간은 이러한 ‘관계적 주체성’을 통해서만 성장‧완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AI 기술이 참된 주체성을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이 주교는 “AI는 인간처럼 감정과 영성‧내적 의식을 지니지 못한다.”며 “AI는 누군가의 설명에 의해서만 행동할 뿐,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적인 이해는 갖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도(nudge) ▴중독 ▴조작 ▴감시 자본주의 ▴탈숙련화 등을 ‘AI와 주체성에 관련된 주요 문제’로 지적하며, 인간이 알고리즘 기반의 통치와 허위정보 등으로 인해 자유로운 주체가 아니라 데이터 상품으로 취급받아 결국 인간 존엄성과 자유가 침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AI 확산에 따른 ‘탈숙련화(Deskilling)’로 인해 “AI 의존이 심화될수록 인간의 인지 능력과 도덕적 숙련 역량까지 약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곽진상 주교는 “인간 인격은 단순한 기능이나 지능으로 환원될 수 없는 복합적 존재라는 점을 교회가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간의 나약함과 취약성 자체가 인간 존재의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하면서, “AI는 인간의 약함과 고통, 관계 속 긴장과 갈등을 대신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인간은 그런 과정 속에서 성숙해진다."고 말했다.
“AI시대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비판적 사고’”라고 한 곽 주교는 “AI에게 결정권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최종 판단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 주체성을 보조하는 도구로 활용돼야 하며, 인간 존엄성과 관계성, 공동선의 가치를 지키는 방향으로 기술이 사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성효 주교와 곽진상 주교는 “교회는 AI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주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AI를 올바르게 활용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간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주체성 회복』은 교황청 문화교육부 ‘인공지능 시대’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AI 기술이 인간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신학적·철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인간 존엄성과 자유의 회복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1부 ‘인간 주체성 이해’에서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주체성을 가톨릭 사상 안에서 설명하며, AI는 참된 주체성을 가질 수 없다고 분석한다.2부 ‘AI와 주체성에 관련된 특정 문제들’에서는 알고리즘 조작, 중독, 허위정보, 감시 자본주의, 탈숙련화 등 현실 문제를 다룬다.3부 ‘인간 주체성의 증진’에서는 연대성·공동선·보조성 등 가톨릭 사회교리를 바탕으로 인간 존엄을 지키는 기술 활용 방향을 제시한다.특히 ‘가난하고 취약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을 기술 발전의 중요한 기준으로 제안한다.
저자는 ‘교황청 AI 연구 그룹’이며, 폴 세르츠‧브라이언 패트릭 그린이 엮었다. 한국어판은 이성효 주교 외 9명(곽진상 주교, 신현주 교수, 박현민 신부, 한민택 신부, 김의태 신부, 전홍 신부, 심재관 신부, 윤종두 신부, 이승언 신부)이 공동 번역하고, 곽진상 주교와 한민택 신부가 감수를 맡았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주체성 회복』 구입 문의는 수원가톨릭대학교 출판부(031-290-8814)로 하면 된다.
취재‧사진_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 기사_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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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주체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간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 담겨
‘교황청 문화교육부 디지털문화센터 AI 연구 그룹’의 도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주체성 회복』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한 기자 인터뷰가 5월 7일(목) 오전, 수원교구 제2대리구청에서 열렸다.
이날 인터뷰에서 번역을 맡은 천주교 마산교구장 이성효(리노) 주교와 감수를 맡은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대리 곽진상(제르마노) 주교는 ‘인공지능(AI) 시대 인간 주체성과 교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성효 주교와 곽진상 주교는 “교회는 어떠한 것으로도 훼손되거나 대체될 수 없는 인간의 주체성을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교회는 AI 기술 발전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사회적 약자들이 누구인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찾아야 한다.”며 “AI 기술이 사회적 약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에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교회 안에서의 AI 활용에 관한 다양한 지침을 마련하는 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AI 기술이 설계 단계부터 윤리적 가치를 포함하고, 최종적인 판단과 선택의 주도권이 언제나 인간에게 있도록 하는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이성효 주교는 “우리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먹잇감이 될 것인지, 아니면 지혜 안에서 성장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될 참된 자유로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채울 것인지는 우리가 결정할 몫입니다.”라고 한 2024년 홍보 주일 메시지(프란치스코 교황)를 소개했다.
이어 “AI 기술에 대한 논의는 단순히 기술 발전 문제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질문”이라며, “인간의 본성과 존재 목적을 올바르게 이해할 때 비로소 AI 기술을 둘러싼 핵심 논쟁을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주교는 가톨릭교회의 핵심 개념인 ‘하느님의 모상(Imago Dei)’을 언급하며 “인간은 지성과 자유의지를 통해 하느님을 닮아가는 존재이며, 인간은 이러한 ‘관계적 주체성’을 통해서만 성장‧완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AI 기술이 참된 주체성을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이 주교는 “AI는 인간처럼 감정과 영성‧내적 의식을 지니지 못한다.”며 “AI는 누군가의 설명에 의해서만 행동할 뿐,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적인 이해는 갖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도(nudge) ▴중독 ▴조작 ▴감시 자본주의 ▴탈숙련화 등을 ‘AI와 주체성에 관련된 주요 문제’로 지적하며, 인간이 알고리즘 기반의 통치와 허위정보 등으로 인해 자유로운 주체가 아니라 데이터 상품으로 취급받아 결국 인간 존엄성과 자유가 침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AI 확산에 따른 ‘탈숙련화(Deskilling)’로 인해 “AI 의존이 심화될수록 인간의 인지 능력과 도덕적 숙련 역량까지 약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곽진상 주교는 “인간 인격은 단순한 기능이나 지능으로 환원될 수 없는 복합적 존재라는 점을 교회가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간의 나약함과 취약성 자체가 인간 존재의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하면서, “AI는 인간의 약함과 고통, 관계 속 긴장과 갈등을 대신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인간은 그런 과정 속에서 성숙해진다."고 말했다.
“AI시대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비판적 사고’”라고 한 곽 주교는 “AI에게 결정권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최종 판단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 주체성을 보조하는 도구로 활용돼야 하며, 인간 존엄성과 관계성, 공동선의 가치를 지키는 방향으로 기술이 사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성효 주교와 곽진상 주교는 “교회는 AI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주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AI를 올바르게 활용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간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주체성 회복』은 교황청 문화교육부 ‘인공지능 시대’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AI 기술이 인간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신학적·철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인간 존엄성과 자유의 회복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1부 ‘인간 주체성 이해’에서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주체성을 가톨릭 사상 안에서 설명하며, AI는 참된 주체성을 가질 수 없다고 분석한다.2부 ‘AI와 주체성에 관련된 특정 문제들’에서는 알고리즘 조작, 중독, 허위정보, 감시 자본주의, 탈숙련화 등 현실 문제를 다룬다.3부 ‘인간 주체성의 증진’에서는 연대성·공동선·보조성 등 가톨릭 사회교리를 바탕으로 인간 존엄을 지키는 기술 활용 방향을 제시한다.특히 ‘가난하고 취약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을 기술 발전의 중요한 기준으로 제안한다.
저자는 ‘교황청 AI 연구 그룹’이며, 폴 세르츠‧브라이언 패트릭 그린이 엮었다. 한국어판은 이성효 주교 외 9명(곽진상 주교, 신현주 교수, 박현민 신부, 한민택 신부, 김의태 신부, 전홍 신부, 심재관 신부, 윤종두 신부, 이승언 신부)이 공동 번역하고, 곽진상 주교와 한민택 신부가 감수를 맡았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주체성 회복』 구입 문의는 수원가톨릭대학교 출판부(031-290-8814)로 하면 된다.
취재‧사진_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 기사_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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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7
유아 세례식_동탄송동 본당
5월 10일(주일) 오후 4시, 동탄송동 성당(주임 이상훈 바오로 신부)은 느닷없는 유아들의 등장으로 어수선해졌다. 바로 ‘유아 세례식’이 교구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로 거행되기 때문이다.
이날 어린이 미사 중에 있은 세례식에서는 본당 유아 36명을 비롯해 이웃 본당 유아 등 총 44명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다.
미사를 시작하며 문희종 주교는 “부모는 자녀를 하느님의 계명 안에서 기르고,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도록 교육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세례를 받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주일학교 안에서 신앙생활을 잘 이어가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유아 세례의 의미를 설명했다.문 주교는 “아기들은 아직 신앙을 고백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의 신앙 안에서 세례를 받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첫 영성체와 견진성사를 통해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자라나도록” 부모의 지속적인 신앙교육을 당부했다.또한, 대부모들에게도 “서양에서는 대부모가 아이의 성장 과정을 끝까지 함께하며 신앙 안에서 도와준다.”면서, “우리도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기도해야 할 것”라고 말했다.
이어진 세례 예식은 ‘성인호칭기도와 구마기도, 예비신자 성유 도유 예식, 세례식, 축성 성유 도유, 흰옷 입힘, 빛의 예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례식에 참석한 가족들과 신자들은 새 생명을 하느님의 자녀로 맞이하는 기쁨 속에서 함께 기도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취재‧사진_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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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어린이 미사 중에 있은 세례식에서는 본당 유아 36명을 비롯해 이웃 본당 유아 등 총 44명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다.
미사를 시작하며 문희종 주교는 “부모는 자녀를 하느님의 계명 안에서 기르고,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도록 교육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세례를 받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주일학교 안에서 신앙생활을 잘 이어가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유아 세례의 의미를 설명했다.문 주교는 “아기들은 아직 신앙을 고백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의 신앙 안에서 세례를 받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첫 영성체와 견진성사를 통해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자라나도록” 부모의 지속적인 신앙교육을 당부했다.또한, 대부모들에게도 “서양에서는 대부모가 아이의 성장 과정을 끝까지 함께하며 신앙 안에서 도와준다.”면서, “우리도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기도해야 할 것”라고 말했다.
이어진 세례 예식은 ‘성인호칭기도와 구마기도, 예비신자 성유 도유 예식, 세례식, 축성 성유 도유, 흰옷 입힘, 빛의 예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례식에 참석한 가족들과 신자들은 새 생명을 하느님의 자녀로 맞이하는 기쁨 속에서 함께 기도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취재‧사진_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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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0
교구장 이용훈 주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진오 부위원장 접견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진오 부위원장이 5월 11일(월) 오후 수원교구청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겸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훈 주교와 김진오 부위원장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청년세대의 결혼·출산 인식 변화,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강화,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세대 간 연대 확대 등 정책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용훈 주교는 “인구, 출산, 고령화 문제는 우리나라의 제일 심각한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도 많은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있지만, 우리 가톨릭에서도 다각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가톨릭에서는 생명, 출산, 낙태 반대뿐 아니라, 저소득 가정 지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취업과 가정이 안정될 때 출산이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을 전하며, ‘가톨릭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말해주시면 회의를 통해 함께하도록 노력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오 부위원장은 “가톨릭이 추진하고 있는 생명존중과 세대 간 연대 활동은 인구위기 대응에 중요한 사회적 기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하느님의 선물인 아이를 거부하는 문화가 심각하다. 출산과 돌봄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이 바뀌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출산은 기쁨 돌봄은 다 함께’라는 캠페인을 정부 차원에서 펼치게 되면, 가톨릭에서 사회 문화 개선 운동에 앞장 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용훈 주교는 “하루아침에 인식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자녀를 낳음으로써 얻는 기쁨이 가정과 사회의 행복과 안전을 담보한다는 운동을 이미 가톨릭에서는 펼치고 있다.”면서, 정부의 계획에 적극 협조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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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이용훈 주교와 김진오 부위원장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청년세대의 결혼·출산 인식 변화,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강화,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세대 간 연대 확대 등 정책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용훈 주교는 “인구, 출산, 고령화 문제는 우리나라의 제일 심각한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도 많은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있지만, 우리 가톨릭에서도 다각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가톨릭에서는 생명, 출산, 낙태 반대뿐 아니라, 저소득 가정 지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취업과 가정이 안정될 때 출산이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을 전하며, ‘가톨릭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말해주시면 회의를 통해 함께하도록 노력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오 부위원장은 “가톨릭이 추진하고 있는 생명존중과 세대 간 연대 활동은 인구위기 대응에 중요한 사회적 기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하느님의 선물인 아이를 거부하는 문화가 심각하다. 출산과 돌봄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이 바뀌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출산은 기쁨 돌봄은 다 함께’라는 캠페인을 정부 차원에서 펼치게 되면, 가톨릭에서 사회 문화 개선 운동에 앞장 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용훈 주교는 “하루아침에 인식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자녀를 낳음으로써 얻는 기쁨이 가정과 사회의 행복과 안전을 담보한다는 운동을 이미 가톨릭에서는 펼치고 있다.”면서, 정부의 계획에 적극 협조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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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1
교구장 이용훈 주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접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겸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5월 11일(월) 오후, 수원교구청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안민석 후보는 이용훈 주교에게 ‘가톨릭계 학교를 나온 학생들이 인성도 바르고 공부도 잘했다.’고 인사했고, 이용훈 주교는 ‘교육위원회 오래 계셨으니, 교육 분야의 전문가이시다.’라고 화답했다.
이용훈 주교는 이 자리에서 ‘생명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주교는 ‘생명 존중 교육과 성교육이 잘 이루어져야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면서, 기후·생명·환경·신앙을 주제로 집필한 저서 「창조vs파괴」를 전달하고 생명 및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안민석 후보는 경기도 교육감 출마 이유에 대해, “교육 변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크다.”며, “AI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애개는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토론하고 질문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게 길러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의 판을 바꾸는 일을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주교는 “교육감 선거는 다른 선거에 비해 국민적 관심이 관심이 덜한 것 같다.”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교육감 선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주교는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를 언급하면서,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여 종교, 문화, 사회 교육 체험을 하게 되는 만큼 교육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도교육감이 된다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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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후보는 이용훈 주교에게 ‘가톨릭계 학교를 나온 학생들이 인성도 바르고 공부도 잘했다.’고 인사했고, 이용훈 주교는 ‘교육위원회 오래 계셨으니, 교육 분야의 전문가이시다.’라고 화답했다.
이용훈 주교는 이 자리에서 ‘생명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주교는 ‘생명 존중 교육과 성교육이 잘 이루어져야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면서, 기후·생명·환경·신앙을 주제로 집필한 저서 「창조vs파괴」를 전달하고 생명 및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안민석 후보는 경기도 교육감 출마 이유에 대해, “교육 변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크다.”며, “AI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애개는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토론하고 질문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게 길러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의 판을 바꾸는 일을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주교는 “교육감 선거는 다른 선거에 비해 국민적 관심이 관심이 덜한 것 같다.”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교육감 선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주교는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를 언급하면서, ‘전 세계 청소년들이 모여 종교, 문화, 사회 교육 체험을 하게 되는 만큼 교육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도교육감이 된다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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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1
교구장 이용훈 주교,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접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겸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5월 11일(월) 오전, 수원교구청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훈 주교는 ‘추미애 후보께서 정치를 하신지 30년이 되셨다고 들었다.’며, ‘경기도지사가 되신다면 그동안의 연륜과 경험으로 경기도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생각한다.’라고 덕담했다.
그리고, “경기도에 산적한 문제가 많겠지만, 특히 천주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며 실천하는 ‘생명 문제(낙태 반대)와 생태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추미애 후보는 “주교님께서 생명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생명에 대한 존엄이 무시되는 대형 사고나 참사 때 목소리를 내 주심에 모두 큰 힘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용훈 주교와 추미애 후보는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울세계청년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천주교와 정부, 경기도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는 것에 공감했다.
접견 자리에는 수원교구 관리국장 이재현(요셉) 신부, 청소년국장 이헌우(마태오) 신부, 사무처 차장 김동우(바오로) 신부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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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이용훈 주교는 ‘추미애 후보께서 정치를 하신지 30년이 되셨다고 들었다.’며, ‘경기도지사가 되신다면 그동안의 연륜과 경험으로 경기도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생각한다.’라고 덕담했다.
그리고, “경기도에 산적한 문제가 많겠지만, 특히 천주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며 실천하는 ‘생명 문제(낙태 반대)와 생태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추미애 후보는 “주교님께서 생명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생명에 대한 존엄이 무시되는 대형 사고나 참사 때 목소리를 내 주심에 모두 큰 힘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용훈 주교와 추미애 후보는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울세계청년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천주교와 정부, 경기도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는 것에 공감했다.
접견 자리에는 수원교구 관리국장 이재현(요셉) 신부, 청소년국장 이헌우(마태오) 신부, 사무처 차장 김동우(바오로) 신부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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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1
수원교구, 제63차 성소 주일 행사 개최
수원교구는 제63차 성소 주일을 맞아 4월 26일(주일)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예비신학생과 예비수도자들을 위한 성소 주일 행사 ‘오! 인생은 아름다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창세 1,31)”를 주제로, 하느님의 부르심 안에서 삶의 아름다움과 성소의 가치에 대해 묵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원교구 내 161개 본당에서 모인 예비신학생 650명과 예비수도자 152명, 인솔자 및 수도자‧신학생 403명을 포함해 총 1,205명이 함께했다.
수원가톨릭대학교 하상관 앞에서 열린 ‘제63차 성소 주일’ 미사는 교구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 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박찬호(필립보) 신부와 교구 성소국장 안준성(마티아) 신부를 비롯한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성소 주일이자 착한 목자 주일이기도 한 이날 복음(요한 10장)을 언급하며, 성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리고, “착한 목자의 삶은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겸손하게 살아가는 삶”이라며 “예비신학생과 예비수도자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친절과 이해심을 실천하며 하느님의 부르심에 열린 마음으로 응답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문 주교는 성소 주일 행사에 참여한 수도회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각자의 은사와 재능이 교회 안에서 소중하게 쓰일 수 있음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달란트를 발견해 하느님께 봉헌하는 삶을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주교는 “우리 교회 공동체가 젊은이들의 성소 여정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동행해야 한다.”며 신자들의 기도를 독려했다.
미사 후, 오후 성소자들을 위해 개방된 신학교 곳곳에서는 성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 콘서트 및 투어: 토마스홀에서는 신학생과 수녀들이 함께 성소 여정을 나누는 ‘그분의 부르심, 우리의 이야기’ 토크 콘서트가 열려 큰 공감을 얻었다. 시계탑 앞에서는 ‘나를 따라라’ 신학교 투어가 진행되어, 예비신학생들은 신학생들이 실제 생활하는 곳을 방문하며 사제 양성 과정을 생생하게 살펴봤다.
영성 체험: 마리아홀에서는 수단을 직접 입어보는 ‘부르심의 옷을 입으려는 이들’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성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고, 하상관에서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주제의 죽음과 관 체험을 통해 삶의 무게를 성찰했다.
놀이와 챌린지: 교정 전역에서는 깜짝 길거리 미션 프로그램 ‘길 위의 은총 챌린지’가 펼쳐졌다. ‘DIY 묵주 공방’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묵주를 만들었으며, ‘보지 않고도 믿는 이는 행복하다’라는 주제의 페이스 페인팅과 ‘복음네컷’으로 개명한 ‘복음네컷’ 부스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교구 진출 13개 수도회가 참여해, 수도 생활의 밝고 친근한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참가 수도회는 개별 부스 운영 및 공동 프로그램, 공연 등을 진행했다.
신학교 운동장에서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체육 활동이 병행됐다. 농구장의 ‘자유로운 마음으로 투신’과 풋살장의 ‘함께 차자 우리 이 공을’ 프로그램은 참가자들 간의 뜨거운 친교를 이끌어냈다. 오후 2시부터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행사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예비신학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신학교와 수도원 생활이, 이번 체험을 통해 훨씬 가깝고 아름다운 삶으로 다가왔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교구 성소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젊은이들이 각자의 삶 안에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발견하고 기쁘게 응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제 및 수도 성소 증진을 위한 교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취재.사진_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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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창세 1,31)”를 주제로, 하느님의 부르심 안에서 삶의 아름다움과 성소의 가치에 대해 묵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원교구 내 161개 본당에서 모인 예비신학생 650명과 예비수도자 152명, 인솔자 및 수도자‧신학생 403명을 포함해 총 1,205명이 함께했다.
수원가톨릭대학교 하상관 앞에서 열린 ‘제63차 성소 주일’ 미사는 교구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 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박찬호(필립보) 신부와 교구 성소국장 안준성(마티아) 신부를 비롯한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성소 주일이자 착한 목자 주일이기도 한 이날 복음(요한 10장)을 언급하며, 성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리고, “착한 목자의 삶은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겸손하게 살아가는 삶”이라며 “예비신학생과 예비수도자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친절과 이해심을 실천하며 하느님의 부르심에 열린 마음으로 응답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문 주교는 성소 주일 행사에 참여한 수도회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각자의 은사와 재능이 교회 안에서 소중하게 쓰일 수 있음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달란트를 발견해 하느님께 봉헌하는 삶을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주교는 “우리 교회 공동체가 젊은이들의 성소 여정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동행해야 한다.”며 신자들의 기도를 독려했다.
미사 후, 오후 성소자들을 위해 개방된 신학교 곳곳에서는 성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 콘서트 및 투어: 토마스홀에서는 신학생과 수녀들이 함께 성소 여정을 나누는 ‘그분의 부르심, 우리의 이야기’ 토크 콘서트가 열려 큰 공감을 얻었다. 시계탑 앞에서는 ‘나를 따라라’ 신학교 투어가 진행되어, 예비신학생들은 신학생들이 실제 생활하는 곳을 방문하며 사제 양성 과정을 생생하게 살펴봤다.
영성 체험: 마리아홀에서는 수단을 직접 입어보는 ‘부르심의 옷을 입으려는 이들’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성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고, 하상관에서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주제의 죽음과 관 체험을 통해 삶의 무게를 성찰했다.
놀이와 챌린지: 교정 전역에서는 깜짝 길거리 미션 프로그램 ‘길 위의 은총 챌린지’가 펼쳐졌다. ‘DIY 묵주 공방’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묵주를 만들었으며, ‘보지 않고도 믿는 이는 행복하다’라는 주제의 페이스 페인팅과 ‘복음네컷’으로 개명한 ‘복음네컷’ 부스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교구 진출 13개 수도회가 참여해, 수도 생활의 밝고 친근한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참가 수도회는 개별 부스 운영 및 공동 프로그램, 공연 등을 진행했다.
신학교 운동장에서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체육 활동이 병행됐다. 농구장의 ‘자유로운 마음으로 투신’과 풋살장의 ‘함께 차자 우리 이 공을’ 프로그램은 참가자들 간의 뜨거운 친교를 이끌어냈다. 오후 2시부터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행사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예비신학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신학교와 수도원 생활이, 이번 체험을 통해 훨씬 가깝고 아름다운 삶으로 다가왔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교구 성소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젊은이들이 각자의 삶 안에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발견하고 기쁘게 응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제 및 수도 성소 증진을 위한 교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취재.사진_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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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