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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주님 부활 대축일 수원교구장 메시지
2025-04-19

2025년 성유 축성 미사
성주간 목요일인 4월 17일(목) 오전,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는 '2025년 천주교 수원교구 성유 축성 미사'가 거행됐다.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전임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는 사제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기념하는 성유 축성 미사를 공동 집전하며, 주교와 신부들의 일치와 친교를 드러냈다. 또한, 미사 중에는 한 해 동안 교회에서 사용할 병자 성유와 예비신자(성세) 성유, 축성(크리스마) 성유가 축복·축성됐다.
‘성유 축성 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주교와 사제단의 일치를 위해, 교구 복음화 사업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예수님께서 사제직을 제정하신 날을 맞아 교구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사제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또, 교구 사목교서의 지속적인 시행과 ‘제16차 세계 주교 시노드’ 후속 단계의 실행, ‘정기 희년’과 ‘2027 세계청년대회’에 교구 사제들과 교구민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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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전임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는 사제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기념하는 성유 축성 미사를 공동 집전하며, 주교와 신부들의 일치와 친교를 드러냈다. 또한, 미사 중에는 한 해 동안 교회에서 사용할 병자 성유와 예비신자(성세) 성유, 축성(크리스마) 성유가 축복·축성됐다.
‘성유 축성 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주교와 사제단의 일치를 위해, 교구 복음화 사업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예수님께서 사제직을 제정하신 날을 맞아 교구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사제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또, 교구 사목교서의 지속적인 시행과 ‘제16차 세계 주교 시노드’ 후속 단계의 실행, ‘정기 희년’과 ‘2027 세계청년대회’에 교구 사제들과 교구민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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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조원솔대본당 25년사
[목 차]
본당 화보본당설정 25주년 기도문 / 조원솔대 25주년 기념가발간사 / 축사 / 인사말
제1장 조원솔대 25주년01 기념 미사02 감사 기도 | 묵주기도 50만단 봉헌03 말씀 활성화-1 | 전 신자 성경쓰기 말씀 활성화-2 | 제27차 교구 성경잔치 최우수 본당04 가족 성화-1 | 청소년 가족 피정 가족 성화-2 | 2024년 본당의 날 전신자 야유회05 이웃 사랑 | 평화의 모후원 자매 결연06 사진 전시회 | 추억 속으로 : 우리들의 사진 여행
제 2장 조원솔대의 역사01 설립 배경과 초창기 | 2000년 ~ 2006년02 성장과 변화 | 2006년 ~2011년03 공동체의 성숙 | 2011년 ~ 2020년04 위기를 넘어 함께 미래로 | 2020년 ~ 현재
제 3장 본당 현황 및 연혁01 본당 현황02 본당 단체 현황03 본당 연혁
제 4장 25년 추억의 순간들01 함께 한 사람들02 사진으로 보는 역사
본당 화보본당설정 25주년 기도문 / 조원솔대 25주년 기념가발간사 / 축사 / 인사말
제1장 조원솔대 25주년01 기념 미사02 감사 기도 | 묵주기도 50만단 봉헌03 말씀 활성화-1 | 전 신자 성경쓰기 말씀 활성화-2 | 제27차 교구 성경잔치 최우수 본당04 가족 성화-1 | 청소년 가족 피정 가족 성화-2 | 2024년 본당의 날 전신자 야유회05 이웃 사랑 | 평화의 모후원 자매 결연06 사진 전시회 | 추억 속으로 : 우리들의 사진 여행
제 2장 조원솔대의 역사01 설립 배경과 초창기 | 2000년 ~ 2006년02 성장과 변화 | 2006년 ~2011년03 공동체의 성숙 | 2011년 ~ 2020년04 위기를 넘어 함께 미래로 | 2020년 ~ 현재
제 3장 본당 현황 및 연혁01 본당 현황02 본당 단체 현황03 본당 연혁
제 4장 25년 추억의 순간들01 함께 한 사람들02 사진으로 보는 역사
2025-03-15

상미 성당 입당 감사미사
상미 성당(주임 최범근 요한사도 신부) 입당 감사미사가 3월 22일(토) 10시 30분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입당 감사미사 중에 있은 ‘축하식’에서는 ▵개회 및 환영사(총회장 홍재도 바오로) ▵건축위원장(김천석 그레고리오) 경과보고 ▵내빈 소개(주임 최범근 신부) ▵축사(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교황 성가정 축복장 수여(김천석 그레고리오·김영미 카타리나 가정 / 문주돈 바오로·김현희 아녜스 가정) ▵감사패 증정(용인특례시 김희영 시의원, 김현희 아녜스-장미화관, 유경아 로사-로고 제작, 신예건축 최영우, ㈜티디에이종합건설 손병렬 대표이사) ▵동영상 상영 및 전신자 축가가 진행됐다.
문 주교는 강론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공동체가 마련한 성전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총을 주시기 위해서 마련하신 영원한 구원의 제사가 끊임없이 거행될 장소가 될 것’이라면서, ‘상미 본당 공동체의 영적·내적 성전을 아름답게 꾸미는 일은 하느님을 향한 충실한 신앙생활에서 시작되며, 공동체를 위하여 봉사하고,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예물 봉헌 전, 본당 공동체의 정성이 봉헌됐다. 상미 본당 공동체는 묵주기도 2,004,131단, 성전건립기도 57,810회, 전신자 80주간 성경통독 및 말씀 필사 206명, 개인 신·구약 성경 필사 20명의 내적 성전을 건축했다.
최범근 신부는 성전 건축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여 개 본당을 방문하여 ’후원 미사‘를 봉헌하기도 했다.
개회 및 환영사를 한 홍재도 총회장은 ”하느님의 집을 완성하기 위해 ’우리의 성전, 우리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교우들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왔다.’라며 본당 신자들과 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요셉) 시장이 입당을 축하하며 축사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새 성당에서 주님의 은총 많이 받으시면서 주님의 뜻을 잘 실천해 나가길 기도드린다.”면서, “이 자리에서 축하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은총으로 생각하고, 저도 교우로서 하느님의 사랑이 용인 곳곳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사 후 전 신자들은 점심 식사를 나누며 감사 잔치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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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감사미사 중에 있은 ‘축하식’에서는 ▵개회 및 환영사(총회장 홍재도 바오로) ▵건축위원장(김천석 그레고리오) 경과보고 ▵내빈 소개(주임 최범근 신부) ▵축사(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교황 성가정 축복장 수여(김천석 그레고리오·김영미 카타리나 가정 / 문주돈 바오로·김현희 아녜스 가정) ▵감사패 증정(용인특례시 김희영 시의원, 김현희 아녜스-장미화관, 유경아 로사-로고 제작, 신예건축 최영우, ㈜티디에이종합건설 손병렬 대표이사) ▵동영상 상영 및 전신자 축가가 진행됐다.
문 주교는 강론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공동체가 마련한 성전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총을 주시기 위해서 마련하신 영원한 구원의 제사가 끊임없이 거행될 장소가 될 것’이라면서, ‘상미 본당 공동체의 영적·내적 성전을 아름답게 꾸미는 일은 하느님을 향한 충실한 신앙생활에서 시작되며, 공동체를 위하여 봉사하고,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예물 봉헌 전, 본당 공동체의 정성이 봉헌됐다. 상미 본당 공동체는 묵주기도 2,004,131단, 성전건립기도 57,810회, 전신자 80주간 성경통독 및 말씀 필사 206명, 개인 신·구약 성경 필사 20명의 내적 성전을 건축했다.
최범근 신부는 성전 건축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여 개 본당을 방문하여 ’후원 미사‘를 봉헌하기도 했다.
개회 및 환영사를 한 홍재도 총회장은 ”하느님의 집을 완성하기 위해 ’우리의 성전, 우리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교우들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왔다.’라며 본당 신자들과 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요셉) 시장이 입당을 축하하며 축사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새 성당에서 주님의 은총 많이 받으시면서 주님의 뜻을 잘 실천해 나가길 기도드린다.”면서, “이 자리에서 축하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은총으로 생각하고, 저도 교우로서 하느님의 사랑이 용인 곳곳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사 후 전 신자들은 점심 식사를 나누며 감사 잔치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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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2

‘여성의 희년 기념’ 수원교구 여성의 날
교구 여성연합회(영성지도 김태완 바오로·회장 이애경 에스델)가 ‘여성의 희년’을 기념해 3월 20일(목)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수원교구 여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마태 15,28)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의(한비야 비아) ▵연극 공연 ‘여걸 강완숙 골롬바’ ▵파견 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비야(비아·국제구호 전문가,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씨는 “구호 현장에서 만난 하느님”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여성의 희년 기념 수원교구 여성의 날’ 파견미사는 최덕기(바오로)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전임교구장 최덕기 주교는 파견 미사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수원교구 여성연합회 활동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그리고 강론을 통해서는 ‘교회의 여성과 세상이 행복해지기 위해, 어머니로서의 여성과 교회의 어머니로서의 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가정 기도, 가족 성지순례, 자발적 봉사 등’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교구 여성의 날’ 행사를 시작하며 영성지도 김태완 신부는 “앞으로 여성연합회에서는 교구 내 여성 봉사자들의 자리와 역할을 고민하고,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는 교구 내 모든 여성 봉사자를 위한 자리이니 기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원교구 여성연합회 이애경(에스델) 회장은 “오늘은 희망의 순례자인 교구의 여성들이 하느님께 희망을 두고 사랑과 실천, 복음의 기쁨을 나누는 장으로서의 초대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 후에는 ‘여성의 희년’을 기념해 ‘한국천주교회 최초 여성회장으로서 여걸이라 불린 복자 강완숙’의 삶과 신앙을 다룬 ‘여걸 강완숙 골롬바’ 연극이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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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마태 15,28)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의(한비야 비아) ▵연극 공연 ‘여걸 강완숙 골롬바’ ▵파견 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비야(비아·국제구호 전문가,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씨는 “구호 현장에서 만난 하느님”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여성의 희년 기념 수원교구 여성의 날’ 파견미사는 최덕기(바오로)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전임교구장 최덕기 주교는 파견 미사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수원교구 여성연합회 활동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그리고 강론을 통해서는 ‘교회의 여성과 세상이 행복해지기 위해, 어머니로서의 여성과 교회의 어머니로서의 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가정 기도, 가족 성지순례, 자발적 봉사 등’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교구 여성의 날’ 행사를 시작하며 영성지도 김태완 신부는 “앞으로 여성연합회에서는 교구 내 여성 봉사자들의 자리와 역할을 고민하고,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는 교구 내 모든 여성 봉사자를 위한 자리이니 기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원교구 여성연합회 이애경(에스델) 회장은 “오늘은 희망의 순례자인 교구의 여성들이 하느님께 희망을 두고 사랑과 실천, 복음의 기쁨을 나누는 장으로서의 초대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 후에는 ‘여성의 희년’을 기념해 ‘한국천주교회 최초 여성회장으로서 여걸이라 불린 복자 강완숙’의 삶과 신앙을 다룬 ‘여걸 강완숙 골롬바’ 연극이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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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2027 WYD 수원 교구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막 올랐다.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가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7년에 열릴 ‘세계청년대회 수원교구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문희종 요한 세례자 주교)는 3월 15일(토)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교구 청소년, 청년, 봉사자, 내빈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발대식’은 크게 ▴축제 ▴발대식 ▴발대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조직위원회 위원장 문희종 주교의 ‘발대 선언’으로 시작됐다.
문희종 주교는 “오늘 우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그중에서도 수원 교구대회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수원 교구대회는, 우리 수원교구의 선배 청년 신앙인들이 남긴 여러 문화적이고 신앙적인 유산들을 중심으로, 수원교구가 세계 젊은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를 나누는, 개방적인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발대식에서는 ‘▴WYD 교구대회 영상 상영 ▴발대 선언 ▴영성운동 소개 영상 상영 ▴공동결의문 낭독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 위원장 문희종 주교,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발대 미사’가 봉헌됐다.
발대미사를 주례한 이용훈 주교는 “교회가 젊은 모습을 유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젊은이들”이라고 한 프란치스코 교황 권고 <그리스도는 살아계십니다>를 인용하며 강론을 시작했다. 이용훈 주교는 ‘스스로 가톨릭 신앙을 찾아 공부하여, 조선과 세계 교회를 연결하고 토착화된 그리스도교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여 끝내 새로운 문화를 탄생시키고 발전시켜 나간 이들은 우리 교구 안에 있는 천진암 성지의 젊은이들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천진암 성지의 선배 젊은이들에게서 확인할 수 있는 정신적 가치는 ‘공동선, 과감한 행동, 도전, 연결, 문화’”이라며, “WYD 수원 교구대회 여정은 이 다섯 가치를 중심으로 구체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용훈 주교는 “여러분이 바로 이 시대의 청년 이벽, 청년 김대건”이라며, “여러분이 바로 수원 교구대회를 만들어 갈 주체이고 복음 선포의 주역이다. 청년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굳세게 이끌어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세계청년대회(WYD)의 수원 교구대회(DID)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되었음을 선포하는 발대식은 WYD에 대한 관심 고조 및 교구대회 준비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김보라 안성시장과 장우일 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 경기정의평화기독교행동 이주현 목사, 원불교 경기인천 청소년국장 윤대기 교무 등 관할 내 정계·종교계·기관 내빈 20여 명이 참석해, 천주교 수원교구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드러냈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수원교구 청년들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통해 신앙 안에서 한층 성숙해지리라 믿는다.”면서, “세계청년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은 “‘세계와 교회를 뒤흔들 큰 에너지가 머무르는 곳이 세계청년대회이다.’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이 떠 올랐다.”면서, “남북이 분단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청년들이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해와 평화를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임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해왔다. 이재준 시장은 영상을 통해, “2027 세계청년대회를 위한 수원 교구대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세계청년대회는 세대와 종교를 넘어서 전 세계 청년들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이다. 수원시도 대회 성공을 위해 기도하며 응원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발대식’이 열리는 정자동 주교좌성당 주차장과 소성당 등 곳곳에서는 오후 1시부터 ‘세계청년대회와 교구대회’를 알아가는 ‘축제’가 진행됐다.
교구 내 각 성당에서 온 청소년·청년들은 ‘WYD 친해지기, WYD 상징물 알아보기, DID 수원 교구대회 정신 친해지기’ 등 6개 포스트를 통해 ‘세계청년대회와 교구대회’에 대해 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영 부스·선물 배부 부스, 영혼의 쉼터(소성전), 교황님 포토존, 가톨릭 작가 굿즈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 16,33)를 주제로 하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2027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열린다. 세계청년대회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교구에서 5일간 열리는 교구 대회(사전 행사)에 이어 서울에서 6일간 열리는 본대회로 진행된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이태준 외 연구진)의 <2027년 세계청년대회 경제적 가치 평가 및 사업개발 연구>에 따르면, 서울 WYD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총 11조 3,69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총 1조 5,908억 원, 고용유발효과 총 2만 4,725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발대식’과 ‘발대미사’는 수원교구 유튜브(천주교수원교구)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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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WYD 수원 교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문희종 요한 세례자 주교)는 3월 15일(토)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교구 청소년, 청년, 봉사자, 내빈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발대식’은 크게 ▴축제 ▴발대식 ▴발대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조직위원회 위원장 문희종 주교의 ‘발대 선언’으로 시작됐다.
문희종 주교는 “오늘 우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그중에서도 수원 교구대회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수원 교구대회는, 우리 수원교구의 선배 청년 신앙인들이 남긴 여러 문화적이고 신앙적인 유산들을 중심으로, 수원교구가 세계 젊은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를 나누는, 개방적인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발대식에서는 ‘▴WYD 교구대회 영상 상영 ▴발대 선언 ▴영성운동 소개 영상 상영 ▴공동결의문 낭독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 위원장 문희종 주교,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발대 미사’가 봉헌됐다.
발대미사를 주례한 이용훈 주교는 “교회가 젊은 모습을 유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젊은이들”이라고 한 프란치스코 교황 권고 <그리스도는 살아계십니다>를 인용하며 강론을 시작했다. 이용훈 주교는 ‘스스로 가톨릭 신앙을 찾아 공부하여, 조선과 세계 교회를 연결하고 토착화된 그리스도교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여 끝내 새로운 문화를 탄생시키고 발전시켜 나간 이들은 우리 교구 안에 있는 천진암 성지의 젊은이들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천진암 성지의 선배 젊은이들에게서 확인할 수 있는 정신적 가치는 ‘공동선, 과감한 행동, 도전, 연결, 문화’”이라며, “WYD 수원 교구대회 여정은 이 다섯 가치를 중심으로 구체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용훈 주교는 “여러분이 바로 이 시대의 청년 이벽, 청년 김대건”이라며, “여러분이 바로 수원 교구대회를 만들어 갈 주체이고 복음 선포의 주역이다. 청년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굳세게 이끌어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세계청년대회(WYD)의 수원 교구대회(DID)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되었음을 선포하는 발대식은 WYD에 대한 관심 고조 및 교구대회 준비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김보라 안성시장과 장우일 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 경기정의평화기독교행동 이주현 목사, 원불교 경기인천 청소년국장 윤대기 교무 등 관할 내 정계·종교계·기관 내빈 20여 명이 참석해, 천주교 수원교구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드러냈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수원교구 청년들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통해 신앙 안에서 한층 성숙해지리라 믿는다.”면서, “세계청년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은 “‘세계와 교회를 뒤흔들 큰 에너지가 머무르는 곳이 세계청년대회이다.’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이 떠 올랐다.”면서, “남북이 분단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청년들이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해와 평화를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임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해왔다. 이재준 시장은 영상을 통해, “2027 세계청년대회를 위한 수원 교구대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세계청년대회는 세대와 종교를 넘어서 전 세계 청년들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이다. 수원시도 대회 성공을 위해 기도하며 응원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발대식’이 열리는 정자동 주교좌성당 주차장과 소성당 등 곳곳에서는 오후 1시부터 ‘세계청년대회와 교구대회’를 알아가는 ‘축제’가 진행됐다.
교구 내 각 성당에서 온 청소년·청년들은 ‘WYD 친해지기, WYD 상징물 알아보기, DID 수원 교구대회 정신 친해지기’ 등 6개 포스트를 통해 ‘세계청년대회와 교구대회’에 대해 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영 부스·선물 배부 부스, 영혼의 쉼터(소성전), 교황님 포토존, 가톨릭 작가 굿즈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 16,33)를 주제로 하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2027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열린다. 세계청년대회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교구에서 5일간 열리는 교구 대회(사전 행사)에 이어 서울에서 6일간 열리는 본대회로 진행된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이태준 외 연구진)의 <2027년 세계청년대회 경제적 가치 평가 및 사업개발 연구>에 따르면, 서울 WYD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총 11조 3,69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총 1조 5,908억 원, 고용유발효과 총 2만 4,725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발대식’과 ‘발대미사’는 수원교구 유튜브(천주교수원교구)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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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5

WYD 2027 수원교구대회 발대식 및 발대미사
2025-03-15

2025년 직 수여식
수원가톨릭대학교(총장 박찬호 필립보 신부) ‘2025년 직 수여식’이 3월 1일(토) 오후, 수원가톨릭대학교 대성당에서 열렸다.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원주교구장 조규만(바실리오) 주교와 춘천교구장 김주영(시몬) 주교, 사제단 공동주례로 거행된 ‘직 수여식’에서는 23명이 착의를 하고, 23명이 독서직을, 20명이 시종직을 받았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미사를 시작하며, “오늘 직 수여식을 한 신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착의식(着衣式을) 통해, 수원교구 17명, 원주교구 3명, 춘천교구 3명이 착의했다. 그리고 수원교구 17명, 원주교구 4명, 춘천교구 2명이 독서직을 받았다. 수원교구 11명과 원주교구 3명, 춘천교구 4명, 함흥교구 2명 등 총 20명이 주교단 앞에 무릎을 꿇고 사제와 부제를 도와 제대에서 봉사하는 직무인 ‘시종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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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원주교구장 조규만(바실리오) 주교와 춘천교구장 김주영(시몬) 주교, 사제단 공동주례로 거행된 ‘직 수여식’에서는 23명이 착의를 하고, 23명이 독서직을, 20명이 시종직을 받았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미사를 시작하며, “오늘 직 수여식을 한 신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착의식(着衣式을) 통해, 수원교구 17명, 원주교구 3명, 춘천교구 3명이 착의했다. 그리고 수원교구 17명, 원주교구 4명, 춘천교구 2명이 독서직을 받았다. 수원교구 11명과 원주교구 3명, 춘천교구 4명, 함흥교구 2명 등 총 20명이 주교단 앞에 무릎을 꿇고 사제와 부제를 도와 제대에서 봉사하는 직무인 ‘시종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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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1

2025년 수원가톨릭대학교 입학식
수원가톨릭대학교(총장 박찬호 필립보 신부) 2025년 입학식이 3월 1일(토) 11시, 수원가톨릭대학교 토마스홀에서 열렸다.
올해 수원가톨릭대학교에는 수원교구 15명과 원주교구 2명, 춘천교구 2명, 함흥교구 1명, 미리내천주성삼성직수도회 1명,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1명, 한국외방선교회 3명, 마리아의 종 수녀회 1명,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1명 등 총 27명이 입학했다.
1984년 3월에 개교한 수원가톨릭대학교는 현재까지 1048명의 사제를 배출했다. 또한 대학부설 하상신학원에서는 1143명이 정규 과정을 수료했고, 이 중 769명이 선교사로 배출됐다.
이날 입학한 신학생 27명을 포함해 재학생은 총 146명이며, 군복무·수련·휴학·프라티쿰(실습) 등을 포함한 총 재적인원은 195명이다.
시작기도로 시작한 입학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입학 허가자 호명 및 선서 ▵총장 훈시 ▵이사장 격려사 ▵내빈 소개 ▵교수 신부 소개 ▵강복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에는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원주교구장 조규만(바실리오) 주교와 춘천교구장 김주영(시몬) 주교를 비롯해, 수도회 총장 신부들, 신학원장, 각 교구 성소국장,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신부, 학부모, 가족 등이 참석해 입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신입생들은 “우리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수원가톨릭 대학교에 입학함을 명예와 자랑으로 여기며 신학생의 긍지와 이상으로 학칙을 준수하고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협동과 이해를 실천하며 학업과 수덕을 연마함으로써 장차 하느님의 충실한 역군이 되기 위해 학교 생활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라고 선서했다.
수원교구 소속 신입생은 15명으로, 가교현(안드레아), 이도겸(베드로니오), 강민규(대건안드레아), 이분도(베네딕토), 강민성(안드레아), 이용범(마르코), 고선재(요셉), 정성현(스테파노), 고성권(안토니오), 정의석(라파엘), 김재현(바오로), 조수용(토마스), 김정욱(야고보), 지호성(사바), 안홍기(프란치스코) 이다.
총장 박찬호 신부는 훈시를 통해, 오늘 우리 대학에 입학하는 여러분들은 ‘성소자 급감의 현실에서 희망을 불꽃을 이어가는 여러모로 특별한 사람들’이라고 칭했다. 그러면서, '바다와 같이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고 작은 변화와 시련에 전전긍긍하지 않는 의연한 바다와 같은 사람이 되어 줄 것'과 ' 다양한 세계의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고 여러분 내면의 모습을 숨기지 말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신학 공부와 양성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호 신부는 ‘올해 신입생들은 입학 전형을 수시 위주로 전환한 후 맞는 첫 신입생이고, 니케아공의회가 개막한 지 1700년이 되는 해이자 신학의 거장 토마스아퀴나스 성인 탄생 800주년이 되는 교육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해에 입학한 사람들’이라며, ‘열심히 공부해서 신학의 발전과 세상의 복음화에 기여하는 교회의 재목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광암학원 이사장이자 수원교구장인 이용훈 주교는 신학생들에게 격려사를 했다.이용훈 주교는 “여러분은 하느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증거자이자 하느님 백성을 위해 헌신하는 사제와 봉사자가 되고자 이곳에 왔다.”면서, “이곳에서의 양성 과정을 통해 시대의 징표를 식별하면서 하느님의 뜻을 전하는 하느님의 도구로 우뚝 서 달라.”고 청했다.
마지막으로 이용훈 주교는 ‘급속한 경제 발전과 저출산 등 여러 이유로 성소자가 급감하고 있다.’면서, “추수할 일꾼을 많이 보내주시도록 하느님께 끊임없이 기도드림은 물론, 실질적으로 가정과 본당에서 성소자 개발과 교구 예비신학생 모임에 이르기까지 성소자 육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용훈 주교는 “수원가톨릭대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들에게 큰 기쁨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여러분을 부르신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하면서 여러분 자신이 바로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양성의 주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입학식 후 토마스홀 앞 주차장에는 수원가톨릭대학교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각 교구와 본당에서 온 사제, 수도자, 신자들로 흥겨운 분위기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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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원가톨릭대학교에는 수원교구 15명과 원주교구 2명, 춘천교구 2명, 함흥교구 1명, 미리내천주성삼성직수도회 1명,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1명, 한국외방선교회 3명, 마리아의 종 수녀회 1명,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1명 등 총 27명이 입학했다.
1984년 3월에 개교한 수원가톨릭대학교는 현재까지 1048명의 사제를 배출했다. 또한 대학부설 하상신학원에서는 1143명이 정규 과정을 수료했고, 이 중 769명이 선교사로 배출됐다.
이날 입학한 신학생 27명을 포함해 재학생은 총 146명이며, 군복무·수련·휴학·프라티쿰(실습) 등을 포함한 총 재적인원은 195명이다.
시작기도로 시작한 입학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입학 허가자 호명 및 선서 ▵총장 훈시 ▵이사장 격려사 ▵내빈 소개 ▵교수 신부 소개 ▵강복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에는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원주교구장 조규만(바실리오) 주교와 춘천교구장 김주영(시몬) 주교를 비롯해, 수도회 총장 신부들, 신학원장, 각 교구 성소국장,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신부, 학부모, 가족 등이 참석해 입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신입생들은 “우리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수원가톨릭 대학교에 입학함을 명예와 자랑으로 여기며 신학생의 긍지와 이상으로 학칙을 준수하고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협동과 이해를 실천하며 학업과 수덕을 연마함으로써 장차 하느님의 충실한 역군이 되기 위해 학교 생활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라고 선서했다.
수원교구 소속 신입생은 15명으로, 가교현(안드레아), 이도겸(베드로니오), 강민규(대건안드레아), 이분도(베네딕토), 강민성(안드레아), 이용범(마르코), 고선재(요셉), 정성현(스테파노), 고성권(안토니오), 정의석(라파엘), 김재현(바오로), 조수용(토마스), 김정욱(야고보), 지호성(사바), 안홍기(프란치스코) 이다.
총장 박찬호 신부는 훈시를 통해, 오늘 우리 대학에 입학하는 여러분들은 ‘성소자 급감의 현실에서 희망을 불꽃을 이어가는 여러모로 특별한 사람들’이라고 칭했다. 그러면서, '바다와 같이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고 작은 변화와 시련에 전전긍긍하지 않는 의연한 바다와 같은 사람이 되어 줄 것'과 ' 다양한 세계의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고 여러분 내면의 모습을 숨기지 말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신학 공부와 양성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호 신부는 ‘올해 신입생들은 입학 전형을 수시 위주로 전환한 후 맞는 첫 신입생이고, 니케아공의회가 개막한 지 1700년이 되는 해이자 신학의 거장 토마스아퀴나스 성인 탄생 800주년이 되는 교육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해에 입학한 사람들’이라며, ‘열심히 공부해서 신학의 발전과 세상의 복음화에 기여하는 교회의 재목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광암학원 이사장이자 수원교구장인 이용훈 주교는 신학생들에게 격려사를 했다.이용훈 주교는 “여러분은 하느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증거자이자 하느님 백성을 위해 헌신하는 사제와 봉사자가 되고자 이곳에 왔다.”면서, “이곳에서의 양성 과정을 통해 시대의 징표를 식별하면서 하느님의 뜻을 전하는 하느님의 도구로 우뚝 서 달라.”고 청했다.
마지막으로 이용훈 주교는 ‘급속한 경제 발전과 저출산 등 여러 이유로 성소자가 급감하고 있다.’면서, “추수할 일꾼을 많이 보내주시도록 하느님께 끊임없이 기도드림은 물론, 실질적으로 가정과 본당에서 성소자 개발과 교구 예비신학생 모임에 이르기까지 성소자 육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용훈 주교는 “수원가톨릭대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들에게 큰 기쁨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여러분을 부르신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하면서 여러분 자신이 바로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양성의 주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입학식 후 토마스홀 앞 주차장에는 수원가톨릭대학교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각 교구와 본당에서 온 사제, 수도자, 신자들로 흥겨운 분위기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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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1

2025년 해외선교사제 파견미사 - 세상에 흩어져 있는 아파하는 주님을 만나러 떠납니다.
2025년 2월 7일 사랑하는 네 분의 신부님들을 해외 곳곳으로 파견하기 위해 해외선교사제 파견미사가 거행되었습니다.
세상에 흩어져 있는 아파하는 주님을 만나기 위해, 가난하고 병들고 고통 당하는 가장 보잘것없는 이들을 예수님처럼 섬기기 위해 먼 길 떠나는 이들에게 기도올립니다.
[2025 해외선교사제 파견미사]
장 소 : 수원교구청
일 시 : 2025년 2월 7일 오후 5시
파견 사제 : 미국 이나라(사무엘·2013 서품) 신부, 일본 이태희(토마스아퀴나스·2017 서품) 신부, 잠비아 최재승(요셉·2021 서품) 신부, 남수단 이준기(요한 사도·2021 서품) 신부
미사 주례 :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2025-02-07

본당 홍보 담당자 연수
본당 홍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본당 홍보 담당자 연수’
교구 홍보국(국장 이철구 요셉 신부)은 2월 23일 오후 교구청에서 본당 홍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크게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홍보국 공지사항’을 다뤘으며, 42개 본당 홍보 담당자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제는 지난 '홍보 담당자 연수' 때 실시한 ‘향후 바라는 연수 주제’에 대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강의를 담당한 사진작가 겸 유튜버 박진형 PD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 설정, 실전 촬영 방법, 조별 촬영 실습 및 피드백, 간단한 사진보정 및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의에서는 사진 촬영 실습과 조별 사진 피드백이 함께 이루어졌는데, 참석자들은 '이론 수업 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강사에게 들은 피드백이 좋았다.'면서, 본당 행사 촬영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홍보국 공지사항’에서는 국장 이철구 신부가 ‘▴교구 아카이브 본당 활용 ▴웹하드(저장 공간) 활용 ▴본당 행사 자료의 초상권 및 개인정보 사용 동의서 활용 ▴교구 사제 방송 출연 및 성당 촬영 ▴본당 홍보담당자 커뮤니티’에 대해 공지했다.
각 본당 홍보 담당자들은 관련 연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본당의 홍보 범위 및 활동 지침’을 비롯해 ‘전례 시 촬영 유의사항, 동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 미디어 홍보, 사진 공유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해 줄 것을 홍보국에 요청했다.
‘본당 홍보 담당자 연수’는 지난해 2차례 실시된 바 있다. 홍보국에서는 각 본당 홍보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수원교구 본당 홍보 담당자’ 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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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홍보국(국장 이철구 요셉 신부)은 2월 23일 오후 교구청에서 본당 홍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크게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홍보국 공지사항’을 다뤘으며, 42개 본당 홍보 담당자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제는 지난 '홍보 담당자 연수' 때 실시한 ‘향후 바라는 연수 주제’에 대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강의를 담당한 사진작가 겸 유튜버 박진형 PD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 설정, 실전 촬영 방법, 조별 촬영 실습 및 피드백, 간단한 사진보정 및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의에서는 사진 촬영 실습과 조별 사진 피드백이 함께 이루어졌는데, 참석자들은 '이론 수업 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강사에게 들은 피드백이 좋았다.'면서, 본당 행사 촬영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홍보국 공지사항’에서는 국장 이철구 신부가 ‘▴교구 아카이브 본당 활용 ▴웹하드(저장 공간) 활용 ▴본당 행사 자료의 초상권 및 개인정보 사용 동의서 활용 ▴교구 사제 방송 출연 및 성당 촬영 ▴본당 홍보담당자 커뮤니티’에 대해 공지했다.
각 본당 홍보 담당자들은 관련 연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본당의 홍보 범위 및 활동 지침’을 비롯해 ‘전례 시 촬영 유의사항, 동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 미디어 홍보, 사진 공유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해 줄 것을 홍보국에 요청했다.
‘본당 홍보 담당자 연수’는 지난해 2차례 실시된 바 있다. 홍보국에서는 각 본당 홍보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수원교구 본당 홍보 담당자’ 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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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학교법인 광암학원 신임 교장·교원 임명장 수여식
·안법고등학교 교장에 박현창(베드로) 신부, 효명고등학교 교장에 이석재(안드레아) 신부 임명
·소화초등학교·효명고등학교·안법고등학교에 근무할 신임 교사 4인도 임명돼
학교법인 광암학원 안법고등학교와 효명고등학교에 교장이 새로 부임한다.
학교법인 광암학원(이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은 3월 1일부로 안법고등학교 교장에 박현창(베드로) 신부를, 효명고등학교 교장에 이석재(안드레아) 신부를 임명했다.또한, 소화초등학교에서 근무할 이송이 교사와 효명고등학교 이승경 교사, 안법고등학교 조현봉·이태림 교사 등 4인에 대한 신임 교사 임명도 단행했다.
학교법인 광암학원은 2월 20일(목) 오후 수원교구청에서 이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신임 교장과 교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말씀 전례’ 안에서 이루어진 ‘안법고등학교·효명고등학교 신임 교장 파견 예식 및 임명장 수여, 신임 교원 선서 및 임명장 수여’에서 신임 교장들은 ‘신앙선서 및 직무서약’을, 신임 교사들은 ‘선서 및 서약서 낭독’을 통해 신앙을 고백하는 한편, 가톨릭 학교 교육의 사명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이의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이용훈 주교는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이들을 학교법인 광암학원의 교직원으로 받아들였다.
두 신임 교장은 사도신경으로 시작하는 ‘신앙 선서’를 통해, ‘믿을 교리로 가르치는 모든 진리를 굳게 믿고, 모든 교리를 받아들이며, 교황과 주교단에 순종하겠다.’고 선서했다. 또, ‘교회의 이름으로 맡겨진 직무를 수행하며, 교회의 규율과 교회법전의 준수를 약속한다.’라고 서약한 후, 성경에 손을 얹고 서명했다.또한, 신임 교사들은 ‘광암학원 교사로서 가톨릭 교육헌장을 준수하고 건학 이념을 구현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동료 교직원과 학생들의 모범이 되겠다.’라고 선서하고, 서약서에 서명한 후 이사장 주교에게 전달했다.
이용훈 주교는 훈화를 통해, ‘그리스도의 인류애를 본받아 사회와 국가, 세계복음화에 기여하는 인간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의 이념을 잘 숙지하여 학생들을 지도하는 한편, 행복하고 활기찬 교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톨릭 학교 교육 헌장’을 숙지하여 그에 맞게 교육할 것과, 이사야 예언자와 같이 어떤 처지와 조건에서도 하느님이 원하는 때와 장소에 순명하여 파견될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신임 교장과 교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같은 날 수원교구청에서는 ‘학교법인 광암학원 신임 교원’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학교법인 광암학원 소개와 가톨릭학교 교육’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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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초등학교·효명고등학교·안법고등학교에 근무할 신임 교사 4인도 임명돼
학교법인 광암학원 안법고등학교와 효명고등학교에 교장이 새로 부임한다.
학교법인 광암학원(이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은 3월 1일부로 안법고등학교 교장에 박현창(베드로) 신부를, 효명고등학교 교장에 이석재(안드레아) 신부를 임명했다.또한, 소화초등학교에서 근무할 이송이 교사와 효명고등학교 이승경 교사, 안법고등학교 조현봉·이태림 교사 등 4인에 대한 신임 교사 임명도 단행했다.
학교법인 광암학원은 2월 20일(목) 오후 수원교구청에서 이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신임 교장과 교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말씀 전례’ 안에서 이루어진 ‘안법고등학교·효명고등학교 신임 교장 파견 예식 및 임명장 수여, 신임 교원 선서 및 임명장 수여’에서 신임 교장들은 ‘신앙선서 및 직무서약’을, 신임 교사들은 ‘선서 및 서약서 낭독’을 통해 신앙을 고백하는 한편, 가톨릭 학교 교육의 사명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이의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이용훈 주교는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이들을 학교법인 광암학원의 교직원으로 받아들였다.
두 신임 교장은 사도신경으로 시작하는 ‘신앙 선서’를 통해, ‘믿을 교리로 가르치는 모든 진리를 굳게 믿고, 모든 교리를 받아들이며, 교황과 주교단에 순종하겠다.’고 선서했다. 또, ‘교회의 이름으로 맡겨진 직무를 수행하며, 교회의 규율과 교회법전의 준수를 약속한다.’라고 서약한 후, 성경에 손을 얹고 서명했다.또한, 신임 교사들은 ‘광암학원 교사로서 가톨릭 교육헌장을 준수하고 건학 이념을 구현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동료 교직원과 학생들의 모범이 되겠다.’라고 선서하고, 서약서에 서명한 후 이사장 주교에게 전달했다.
이용훈 주교는 훈화를 통해, ‘그리스도의 인류애를 본받아 사회와 국가, 세계복음화에 기여하는 인간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의 이념을 잘 숙지하여 학생들을 지도하는 한편, 행복하고 활기찬 교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톨릭 학교 교육 헌장’을 숙지하여 그에 맞게 교육할 것과, 이사야 예언자와 같이 어떤 처지와 조건에서도 하느님이 원하는 때와 장소에 순명하여 파견될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신임 교장과 교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같은 날 수원교구청에서는 ‘학교법인 광암학원 신임 교원’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학교법인 광암학원 소개와 가톨릭학교 교육’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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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