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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홍보 담당자 연수
교구 홍보국(국장 이철구 요셉 신부)에서는 6월 1일 교구청 2층 대강의실에서 ‘본당 홍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본당에서 홍보를 담당하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에는 37개 본당 48명이 참석했다.연수는 홍보국장 이철구 신부의 인사말로 시작했으며 '▴사진 촬영 및 기사 쓰기 ▴저작권 안내, 성당 장소 협조 요청 및 사제 미디어 출연 섭외 대처 ▴본당 기록관 소개 ▴질의응답'으로 마쳤다.
▴본당에서 ‘홍보’를 담당하는 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연수가 진행됐다.
▴홍보국장 이철구 신부가 인사말로 연수를 시작했다.이철구 신부는 ‘홍보란 무엇인가?’ 질문하면서, “간접적 의미의 선교는 ‘가톨릭 문화를 알리는 것’이며, 이것이 곧 홍보이다. 이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또, ‘믿지 않는 이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을 고쳐주고, 그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갖게 해야 한다. 그래야 홍보가 가능할 것이며, 그것은 선교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최해민(모세) 기자가 사진 촬영 및 기사 작성에 대해 강의했다.최해민 기자는 '사진에는 내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담기도록 해야 한다.’면서, '장면 뿐 아니라 구도와 수평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YTN 한혜준(데보라) 법무팀장이 저작권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한혜준 팀장은 ‘우리 주변에는 저작권, 초상권 침해 사례가 매우 많다는 걸 인지해야 한다.’며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리고, 본당에 저작권과 관련한 법률적 자문이 필요한 경우, 홍보국을 통해 상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 시간에는 '미디어 관련 성당 및 사제 섭외’에 대한 간단한 안내가 있었다. 이철구 신부는 ‘성당 또는 사제 섭외와 관련한 내용은 홍보국에 알려야 한다.’며, ‘이와 관련한 내용은 곧 공문을 통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국 부국장 정연진(베드로) 신부가 ‘교구 기록관을 이용한 본당사 발간’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교구에서는 '교구 기록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국에서는 각 본당에서도 기록관을 이용해 본당의 사진 및 관련 자료 등을 저장하고 열람, 공유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홍보국에 문의하면 된다.
교구 홍보국에서는 연수 중 안내한 내용을 공문 및 공지를 통해 각 본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본당 홍보 담당자 커뮤니티 운영, 정기 연수를 통한 홍보 관련 교육 실시 등으로 본당 홍보 담당자들과 교류 및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본당에서 ‘홍보’를 담당하는 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연수가 진행됐다.
▴홍보국장 이철구 신부가 인사말로 연수를 시작했다.이철구 신부는 ‘홍보란 무엇인가?’ 질문하면서, “간접적 의미의 선교는 ‘가톨릭 문화를 알리는 것’이며, 이것이 곧 홍보이다. 이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또, ‘믿지 않는 이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을 고쳐주고, 그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갖게 해야 한다. 그래야 홍보가 가능할 것이며, 그것은 선교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최해민(모세) 기자가 사진 촬영 및 기사 작성에 대해 강의했다.최해민 기자는 '사진에는 내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담기도록 해야 한다.’면서, '장면 뿐 아니라 구도와 수평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YTN 한혜준(데보라) 법무팀장이 저작권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한혜준 팀장은 ‘우리 주변에는 저작권, 초상권 침해 사례가 매우 많다는 걸 인지해야 한다.’며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리고, 본당에 저작권과 관련한 법률적 자문이 필요한 경우, 홍보국을 통해 상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 시간에는 '미디어 관련 성당 및 사제 섭외’에 대한 간단한 안내가 있었다. 이철구 신부는 ‘성당 또는 사제 섭외와 관련한 내용은 홍보국에 알려야 한다.’며, ‘이와 관련한 내용은 곧 공문을 통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국 부국장 정연진(베드로) 신부가 ‘교구 기록관을 이용한 본당사 발간’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교구에서는 '교구 기록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국에서는 각 본당에서도 기록관을 이용해 본당의 사진 및 관련 자료 등을 저장하고 열람, 공유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홍보국에 문의하면 된다.
교구 홍보국에서는 연수 중 안내한 내용을 공문 및 공지를 통해 각 본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본당 홍보 담당자 커뮤니티 운영, 정기 연수를 통한 홍보 관련 교육 실시 등으로 본당 홍보 담당자들과 교류 및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2024-06-01

WYD 2027 수원교구대회 발대식 및 발대미사
2025-03-15

2025년 해외선교사제 파견미사 - 세상에 흩어져 있는 아파하는 주님을 만나러 떠납니다.
2025년 2월 7일 사랑하는 네 분의 신부님들을 해외 곳곳으로 파견하기 위해 해외선교사제 파견미사가 거행되었습니다.
세상에 흩어져 있는 아파하는 주님을 만나기 위해, 가난하고 병들고 고통 당하는 가장 보잘것없는 이들을 예수님처럼 섬기기 위해 먼 길 떠나는 이들에게 기도올립니다.
[2025 해외선교사제 파견미사]
장 소 : 수원교구청
일 시 : 2025년 2월 7일 오후 5시
파견 사제 : 미국 이나라(사무엘·2013 서품) 신부, 일본 이태희(토마스아퀴나스·2017 서품) 신부, 잠비아 최재승(요셉·2021 서품) 신부, 남수단 이준기(요한 사도·2021 서품) 신부
미사 주례 :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2025-02-07

본당 홍보 담당자 연수
본당 홍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본당 홍보 담당자 연수’
교구 홍보국(국장 이철구 요셉 신부)은 2월 23일 오후 교구청에서 본당 홍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크게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홍보국 공지사항’을 다뤘으며, 42개 본당 홍보 담당자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제는 지난 '홍보 담당자 연수' 때 실시한 ‘향후 바라는 연수 주제’에 대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강의를 담당한 사진작가 겸 유튜버 박진형 PD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 설정, 실전 촬영 방법, 조별 촬영 실습 및 피드백, 간단한 사진보정 및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의에서는 사진 촬영 실습과 조별 사진 피드백이 함께 이루어졌는데, 참석자들은 '이론 수업 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강사에게 들은 피드백이 좋았다.'면서, 본당 행사 촬영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홍보국 공지사항’에서는 국장 이철구 신부가 ‘▴교구 아카이브 본당 활용 ▴웹하드(저장 공간) 활용 ▴본당 행사 자료의 초상권 및 개인정보 사용 동의서 활용 ▴교구 사제 방송 출연 및 성당 촬영 ▴본당 홍보담당자 커뮤니티’에 대해 공지했다.
각 본당 홍보 담당자들은 관련 연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본당의 홍보 범위 및 활동 지침’을 비롯해 ‘전례 시 촬영 유의사항, 동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 미디어 홍보, 사진 공유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해 줄 것을 홍보국에 요청했다.
‘본당 홍보 담당자 연수’는 지난해 2차례 실시된 바 있다. 홍보국에서는 각 본당 홍보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수원교구 본당 홍보 담당자’ 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다.
[기사 원문 바로가기]
교구 홍보국(국장 이철구 요셉 신부)은 2월 23일 오후 교구청에서 본당 홍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크게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홍보국 공지사항’을 다뤘으며, 42개 본당 홍보 담당자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제는 지난 '홍보 담당자 연수' 때 실시한 ‘향후 바라는 연수 주제’에 대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강의를 담당한 사진작가 겸 유튜버 박진형 PD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 설정, 실전 촬영 방법, 조별 촬영 실습 및 피드백, 간단한 사진보정 및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의에서는 사진 촬영 실습과 조별 사진 피드백이 함께 이루어졌는데, 참석자들은 '이론 수업 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강사에게 들은 피드백이 좋았다.'면서, 본당 행사 촬영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홍보국 공지사항’에서는 국장 이철구 신부가 ‘▴교구 아카이브 본당 활용 ▴웹하드(저장 공간) 활용 ▴본당 행사 자료의 초상권 및 개인정보 사용 동의서 활용 ▴교구 사제 방송 출연 및 성당 촬영 ▴본당 홍보담당자 커뮤니티’에 대해 공지했다.
각 본당 홍보 담당자들은 관련 연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본당의 홍보 범위 및 활동 지침’을 비롯해 ‘전례 시 촬영 유의사항, 동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 미디어 홍보, 사진 공유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해 줄 것을 홍보국에 요청했다.
‘본당 홍보 담당자 연수’는 지난해 2차례 실시된 바 있다. 홍보국에서는 각 본당 홍보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수원교구 본당 홍보 담당자’ 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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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학교법인 광암학원 신임 교장·교원 임명장 수여식
·안법고등학교 교장에 박현창(베드로) 신부, 효명고등학교 교장에 이석재(안드레아) 신부 임명
·소화초등학교·효명고등학교·안법고등학교에 근무할 신임 교사 4인도 임명돼
학교법인 광암학원 안법고등학교와 효명고등학교에 교장이 새로 부임한다.
학교법인 광암학원(이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은 3월 1일부로 안법고등학교 교장에 박현창(베드로) 신부를, 효명고등학교 교장에 이석재(안드레아) 신부를 임명했다.또한, 소화초등학교에서 근무할 이송이 교사와 효명고등학교 이승경 교사, 안법고등학교 조현봉·이태림 교사 등 4인에 대한 신임 교사 임명도 단행했다.
학교법인 광암학원은 2월 20일(목) 오후 수원교구청에서 이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신임 교장과 교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말씀 전례’ 안에서 이루어진 ‘안법고등학교·효명고등학교 신임 교장 파견 예식 및 임명장 수여, 신임 교원 선서 및 임명장 수여’에서 신임 교장들은 ‘신앙선서 및 직무서약’을, 신임 교사들은 ‘선서 및 서약서 낭독’을 통해 신앙을 고백하는 한편, 가톨릭 학교 교육의 사명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이의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이용훈 주교는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이들을 학교법인 광암학원의 교직원으로 받아들였다.
두 신임 교장은 사도신경으로 시작하는 ‘신앙 선서’를 통해, ‘믿을 교리로 가르치는 모든 진리를 굳게 믿고, 모든 교리를 받아들이며, 교황과 주교단에 순종하겠다.’고 선서했다. 또, ‘교회의 이름으로 맡겨진 직무를 수행하며, 교회의 규율과 교회법전의 준수를 약속한다.’라고 서약한 후, 성경에 손을 얹고 서명했다.또한, 신임 교사들은 ‘광암학원 교사로서 가톨릭 교육헌장을 준수하고 건학 이념을 구현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동료 교직원과 학생들의 모범이 되겠다.’라고 선서하고, 서약서에 서명한 후 이사장 주교에게 전달했다.
이용훈 주교는 훈화를 통해, ‘그리스도의 인류애를 본받아 사회와 국가, 세계복음화에 기여하는 인간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의 이념을 잘 숙지하여 학생들을 지도하는 한편, 행복하고 활기찬 교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톨릭 학교 교육 헌장’을 숙지하여 그에 맞게 교육할 것과, 이사야 예언자와 같이 어떤 처지와 조건에서도 하느님이 원하는 때와 장소에 순명하여 파견될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신임 교장과 교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같은 날 수원교구청에서는 ‘학교법인 광암학원 신임 교원’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학교법인 광암학원 소개와 가톨릭학교 교육’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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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초등학교·효명고등학교·안법고등학교에 근무할 신임 교사 4인도 임명돼
학교법인 광암학원 안법고등학교와 효명고등학교에 교장이 새로 부임한다.
학교법인 광암학원(이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은 3월 1일부로 안법고등학교 교장에 박현창(베드로) 신부를, 효명고등학교 교장에 이석재(안드레아) 신부를 임명했다.또한, 소화초등학교에서 근무할 이송이 교사와 효명고등학교 이승경 교사, 안법고등학교 조현봉·이태림 교사 등 4인에 대한 신임 교사 임명도 단행했다.
학교법인 광암학원은 2월 20일(목) 오후 수원교구청에서 이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신임 교장과 교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말씀 전례’ 안에서 이루어진 ‘안법고등학교·효명고등학교 신임 교장 파견 예식 및 임명장 수여, 신임 교원 선서 및 임명장 수여’에서 신임 교장들은 ‘신앙선서 및 직무서약’을, 신임 교사들은 ‘선서 및 서약서 낭독’을 통해 신앙을 고백하는 한편, 가톨릭 학교 교육의 사명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이의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이용훈 주교는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이들을 학교법인 광암학원의 교직원으로 받아들였다.
두 신임 교장은 사도신경으로 시작하는 ‘신앙 선서’를 통해, ‘믿을 교리로 가르치는 모든 진리를 굳게 믿고, 모든 교리를 받아들이며, 교황과 주교단에 순종하겠다.’고 선서했다. 또, ‘교회의 이름으로 맡겨진 직무를 수행하며, 교회의 규율과 교회법전의 준수를 약속한다.’라고 서약한 후, 성경에 손을 얹고 서명했다.또한, 신임 교사들은 ‘광암학원 교사로서 가톨릭 교육헌장을 준수하고 건학 이념을 구현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동료 교직원과 학생들의 모범이 되겠다.’라고 선서하고, 서약서에 서명한 후 이사장 주교에게 전달했다.
이용훈 주교는 훈화를 통해, ‘그리스도의 인류애를 본받아 사회와 국가, 세계복음화에 기여하는 인간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의 이념을 잘 숙지하여 학생들을 지도하는 한편, 행복하고 활기찬 교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톨릭 학교 교육 헌장’을 숙지하여 그에 맞게 교육할 것과, 이사야 예언자와 같이 어떤 처지와 조건에서도 하느님이 원하는 때와 장소에 순명하여 파견될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신임 교장과 교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같은 날 수원교구청에서는 ‘학교법인 광암학원 신임 교원’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학교법인 광암학원 소개와 가톨릭학교 교육’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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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2025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개막 미사
교구 사회복음화국에서 2008년부터 매년 사순 시기를 전후로 실시해 온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이 올해도 2월 9일(주일) 북수동 성당에서 거행된 개막미사로 힘차게 출발했다.
개막미사는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 교구 사회복음화국장 유승우(요셉) 신부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으며, 신자 250여 명이 참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헌혈을 신청한 36명 중 28명이 헌혈했다.
‘2025년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은 2월 9일 북수동 성당에서 시작하여, 2월 16일 동천동 성당, 2월 23일 분당구미동 성당, 8월 31일 소하동 성당에서 예정되어 있다.
문희종 주교는 개막 미사 강론에서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이자, 장기이식의 한 부분으로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지속적인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자, 고결한 사랑의 행위”라 말한 문 주교는, “우리 신앙 선교들이 피를 흘려 신앙을 지켜냈다면, 우리는 목숨이 위태로운 이들과 피를 나누어 우리의 신앙과 사랑을 증거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문 주교는 “2025년 은총의 해에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함께하며 교회의 ‘희망의 순례자’의 동반자로 함께 한 이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은 이웃과 피를 나누는 ‘희망의 순례자’”라고 말했다.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이천에서 왔다는 김재홍(다미아노·이천 본당) 씨는 “어머니가 편찮으셨을 때 수혈을 많이 받으셨다. 많은 분들이 헌혈을 하여 어머니를 살려주셨으니 저도 꼭 헌혈로 보답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오늘 캠페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제부터 지속적으로 헌혈을 해 아픈 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희망의 순례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바로가기]
개막미사는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 교구 사회복음화국장 유승우(요셉) 신부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으며, 신자 250여 명이 참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헌혈을 신청한 36명 중 28명이 헌혈했다.
‘2025년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은 2월 9일 북수동 성당에서 시작하여, 2월 16일 동천동 성당, 2월 23일 분당구미동 성당, 8월 31일 소하동 성당에서 예정되어 있다.
문희종 주교는 개막 미사 강론에서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이자, 장기이식의 한 부분으로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지속적인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자, 고결한 사랑의 행위”라 말한 문 주교는, “우리 신앙 선교들이 피를 흘려 신앙을 지켜냈다면, 우리는 목숨이 위태로운 이들과 피를 나누어 우리의 신앙과 사랑을 증거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문 주교는 “2025년 은총의 해에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함께하며 교회의 ‘희망의 순례자’의 동반자로 함께 한 이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은 이웃과 피를 나누는 ‘희망의 순례자’”라고 말했다.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이천에서 왔다는 김재홍(다미아노·이천 본당) 씨는 “어머니가 편찮으셨을 때 수혈을 많이 받으셨다. 많은 분들이 헌혈을 하여 어머니를 살려주셨으니 저도 꼭 헌혈로 보답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오늘 캠페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제부터 지속적으로 헌혈을 해 아픈 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희망의 순례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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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9

2025 수원교구 해외선교 사제 파견 미사
‘2025 수원교구 해외선교 사제 파견 미사’가 2월 7일(금) 오후 수원교구청에서 거행됐다.
파견 사제는 미국 이나라(사무엘·2013 서품) 신부, 일본 이태희(토마스아퀴나스·2017 서품) 신부, 잠비아 최재승(요셉·2021 서품) 신부, 남수단 이준기(요한 사도·2021 서품) 신부이다.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미사 중에는 ‘파견 사제 축복식’이 있었다.파견 사제에게 필요한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며 사제단이 ‘Veni Creator’를 부른 후, 교구 해외선교실장 김동우(바오로) 신부의 ‘선교 파견 사제 소개’가 이어졌다. 호명된 선교 파견 사제들은 신앙선서 후 제단에 올라 복음서에 손을 올리고 신앙선서와 파견 서약서에 서명했다.축복식은 안수, 축복의 기도, 십자가 수여, 보편 지향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마태오 복음 28장 19절~20절(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을 언급했다. 그리고, “선교지에 파견되는 신부님들은 힘차고 성실하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선교, 파견하시는 분은, 곧 일어나 밖으로 나가게 해 주시는 분은 예수님”이라며, 선교 사제의 직무를 상기시켰다.또, 이 주교는 “네 명의 사제들은 숭고한 주님 사랑을 전하는 선교 여정을 오늘 미사와 함께 시작한다.”면서,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부서진 이를 싸매어 주며, 슬퍼하는 이들을 위로해 주는 따뜻하고 겸손한 목자가 되어 세상에 주님의 사랑과 영광을 드러내 달라.”고 당부했다.
교구 해외선교위원회 위원장 문희종 주교의 격려사가 있었다. 문희종 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벌써 15년 이상 이어진 우리 교구 선교 역사 동안, 파견되었던 사제들이 모두 선교 직무를 훌륭하게 그리고 아무 탈 없이 수행하였다.”면서, “교구와, 사제단, 수원교구민들이 영적·물적 후원자로서 선교 사제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참석한 이들에게 “사제들이 현지인들을 사랑하고 위로하면서 선교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바란다.”고 요청했다.
선교 파견 사제들의 인사가 있었다. 사제들은 입을 모아 “행복하고 즐겁게 잘 다녀오겠다.”면서, “선교지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또 그곳 교회 공동체와 사목하는 모든 사제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인사했다.
사제들은 해외 선교지에서의 사목을 위해 언어를 비롯해 그에 필요한 연수를 해 왔다. 미국 샌프란치스코 성 마이클 본당에 파견되는 이나라 신부와 일본 사이타마교구에 파견되는 이태희 신부는 연수 후 올해 내로 파견지에 부임한다. 잠비아 솔웨지교구에 파견되는 최재승 신부는 2월 10일에 출국했으며, 남수단 룸벡교구에 파견되는 이준기 신부는 2월 12일 출국한다.
2025년 2월 7일 현재, 잠비아에서 3명(최재승 신부 포함), 남수단에서 3명(이준기 신부 포함), 페루 1명, 칠레 4명, 일본(이태희 신부) 등 교구 사제들이 피데이 도눔 사제로 파견되어 활동 중이다. 이외 미국·캐나다에서 5명(이나라 신부 포함)의 사제가 교포 사목과 자매결연 형태로 사목을 펼치고 있다.
‘믿음의 선물’ 이라는 뜻의 ‘피데이 도눔’은 비오 12세 교황이 선교에 관해 반포한 회칙 제목이다. 피데이 도눔 사제는 일시적으로 소속 교구를 떠나 가난하고 사제가 부족한 나라에 파견된다. 교구는 2008년 3월 남수단 룸벡교구장 마쪼라리 주교 요청으로 아강그리알에 첫 사제를 파견했다.
[기사 원문 바로가기]
파견 사제는 미국 이나라(사무엘·2013 서품) 신부, 일본 이태희(토마스아퀴나스·2017 서품) 신부, 잠비아 최재승(요셉·2021 서품) 신부, 남수단 이준기(요한 사도·2021 서품) 신부이다.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미사 중에는 ‘파견 사제 축복식’이 있었다.파견 사제에게 필요한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며 사제단이 ‘Veni Creator’를 부른 후, 교구 해외선교실장 김동우(바오로) 신부의 ‘선교 파견 사제 소개’가 이어졌다. 호명된 선교 파견 사제들은 신앙선서 후 제단에 올라 복음서에 손을 올리고 신앙선서와 파견 서약서에 서명했다.축복식은 안수, 축복의 기도, 십자가 수여, 보편 지향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마태오 복음 28장 19절~20절(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을 언급했다. 그리고, “선교지에 파견되는 신부님들은 힘차고 성실하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선교, 파견하시는 분은, 곧 일어나 밖으로 나가게 해 주시는 분은 예수님”이라며, 선교 사제의 직무를 상기시켰다.또, 이 주교는 “네 명의 사제들은 숭고한 주님 사랑을 전하는 선교 여정을 오늘 미사와 함께 시작한다.”면서,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부서진 이를 싸매어 주며, 슬퍼하는 이들을 위로해 주는 따뜻하고 겸손한 목자가 되어 세상에 주님의 사랑과 영광을 드러내 달라.”고 당부했다.
교구 해외선교위원회 위원장 문희종 주교의 격려사가 있었다. 문희종 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벌써 15년 이상 이어진 우리 교구 선교 역사 동안, 파견되었던 사제들이 모두 선교 직무를 훌륭하게 그리고 아무 탈 없이 수행하였다.”면서, “교구와, 사제단, 수원교구민들이 영적·물적 후원자로서 선교 사제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참석한 이들에게 “사제들이 현지인들을 사랑하고 위로하면서 선교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바란다.”고 요청했다.
선교 파견 사제들의 인사가 있었다. 사제들은 입을 모아 “행복하고 즐겁게 잘 다녀오겠다.”면서, “선교지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또 그곳 교회 공동체와 사목하는 모든 사제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인사했다.
사제들은 해외 선교지에서의 사목을 위해 언어를 비롯해 그에 필요한 연수를 해 왔다. 미국 샌프란치스코 성 마이클 본당에 파견되는 이나라 신부와 일본 사이타마교구에 파견되는 이태희 신부는 연수 후 올해 내로 파견지에 부임한다. 잠비아 솔웨지교구에 파견되는 최재승 신부는 2월 10일에 출국했으며, 남수단 룸벡교구에 파견되는 이준기 신부는 2월 12일 출국한다.
2025년 2월 7일 현재, 잠비아에서 3명(최재승 신부 포함), 남수단에서 3명(이준기 신부 포함), 페루 1명, 칠레 4명, 일본(이태희 신부) 등 교구 사제들이 피데이 도눔 사제로 파견되어 활동 중이다. 이외 미국·캐나다에서 5명(이나라 신부 포함)의 사제가 교포 사목과 자매결연 형태로 사목을 펼치고 있다.
‘믿음의 선물’ 이라는 뜻의 ‘피데이 도눔’은 비오 12세 교황이 선교에 관해 반포한 회칙 제목이다. 피데이 도눔 사제는 일시적으로 소속 교구를 떠나 가난하고 사제가 부족한 나라에 파견된다. 교구는 2008년 3월 남수단 룸벡교구장 마쪼라리 주교 요청으로 아강그리알에 첫 사제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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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

여주경찰서 경신실 축복식
여주경찰서(서장 이동석 총경)에 천주교 신자 경찰 및 직원을 위한 ‘경신실’이 마련됐다.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박경민 프란치스코 신부)는 1월 24일 여주경찰서 본청 5층에 마련된 ‘성 바오로 경당’에서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경신실 축복 미사를 거행했다.
이날 축복식은 ‘성 바오로 경당’ 현판 제막식, 제대 및 경신실 축복식과 축복 미사,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복식에는 경찰사목위원회 부위원장 함영수(가브리엘) 신부와 여주 본당 주임 황규현(보니파시오) 신부 등 교구 사제단을 비롯해, 서장 이동석 총경과 여주경찰서 천주교 교우회 회원, 경찰 간부, 여주 본당 총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민 신부는 기념식에서, 경신실 마련과 교우회 활동 지원 등 ‘경찰사목’에 도움을 준 이동석 총경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축복식은 지난 12월 입주를 시작한 여주경찰서 신청사에 경신실 공간이 마련되며 이루어졌다. 앞으로 교구 경찰사목위원회에서는 여주경찰서 ‘성 바오로 경당’에서 매월 월례미사를 봉헌하는 한편, 교우회 모임과 교육, 피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수원교구는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서부경찰서,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중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등 6곳에 경신실을 운영하게 됐다. ‘경신실’은 경찰 교우들의 미사와 모임 등 신앙생활뿐 아니라, 직원들의 정신적 안정과 휴식을 위해 경찰서 내에 마련된 천주교 종교 공간이다.
여주경찰서는 경기남부경찰청이 관할하는 경찰서 중 하나로, 경기도 여주시 일대를 관할한다.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50(창동)에 위치한 여주경찰서에는 3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현재 이동석 총경이 제72대 서장으로 재직 중이다. 소속 1개 지구대와 9개 파출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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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박경민 프란치스코 신부)는 1월 24일 여주경찰서 본청 5층에 마련된 ‘성 바오로 경당’에서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경신실 축복 미사를 거행했다.
이날 축복식은 ‘성 바오로 경당’ 현판 제막식, 제대 및 경신실 축복식과 축복 미사,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복식에는 경찰사목위원회 부위원장 함영수(가브리엘) 신부와 여주 본당 주임 황규현(보니파시오) 신부 등 교구 사제단을 비롯해, 서장 이동석 총경과 여주경찰서 천주교 교우회 회원, 경찰 간부, 여주 본당 총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민 신부는 기념식에서, 경신실 마련과 교우회 활동 지원 등 ‘경찰사목’에 도움을 준 이동석 총경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축복식은 지난 12월 입주를 시작한 여주경찰서 신청사에 경신실 공간이 마련되며 이루어졌다. 앞으로 교구 경찰사목위원회에서는 여주경찰서 ‘성 바오로 경당’에서 매월 월례미사를 봉헌하는 한편, 교우회 모임과 교육, 피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수원교구는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서부경찰서,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중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등 6곳에 경신실을 운영하게 됐다. ‘경신실’은 경찰 교우들의 미사와 모임 등 신앙생활뿐 아니라, 직원들의 정신적 안정과 휴식을 위해 경찰서 내에 마련된 천주교 종교 공간이다.
여주경찰서는 경기남부경찰청이 관할하는 경찰서 중 하나로, 경기도 여주시 일대를 관할한다.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50(창동)에 위치한 여주경찰서에는 3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현재 이동석 총경이 제72대 서장으로 재직 중이다. 소속 1개 지구대와 9개 파출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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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이성효 리노 주교 송별영상
2025-02-01

이성효 주교님 안녕히 가세요
오는 2월 12일 제6대 마산교구장에 착좌하는 이성효(리노) 주교가 수원교구를 떠나 마산교구로 향했다.
2월 3일 오전, 수원교구청에서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교구청 사제단, 제1대리구·제2대리구 사제단, 교구청 직원들의 환송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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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오전, 수원교구청에서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교구청 사제단, 제1대리구·제2대리구 사제단, 교구청 직원들의 환송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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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이성효 주교 송별·감사미사
‘감사·기도·겸손’의 보화를 가지고 ‘순명’의 자세로 잘 살겠다
이성효 주교 송별·감사미사
2024년 12월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제6대 천주교 마산교구 교구장으로 임명된 이성효(리노) 주교의 송별·감사미사가 2월 1일(토) 오후,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됐다.
‘송별·감사미사’는 수원교구 사제로 33년, 그중 14년을 수원교구 총대리 주교로서 교회와 교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성효 주교에게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평신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미사는 이성효 주교 주례,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총대리 문희종(요한세례자) 주교, 전임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됐다.
미사에는 사제단, 본당 총회장, 수도자, 교구 평협 임원과 평신도 등 950여 명이 참례해, 마산교구 교구장으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이성효 주교를 위해 기도했다.
미사를 주례한 이성효 주교는 강론을 통해, “수원교구 신자들과 수도자, 사제들은 저의 진정한 스승이었다.”며 모든 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성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연구했지만 ‘착한 양들이 있는 곳에는 또한 착한 목자들도 있습니다.’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었다.”면서, “하지만, 오산 본당 신자들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겸손하게 순명했던 사제들을 통해, 그 말씀의 뜻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이 주교는 “성사전담 최재용 신부님께서 ‘마치 딸을 마산으로 시집보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며, “‘감사, 기도, 겸손’의 보화를 가지고 마산에 가서, ‘수원의 딸’로서 잘 살겠다.”라고 강론을 마무리했다.
‘영성체 후 기도’에 이어 송별식이 진행됐다.
교구 여성연합회 이애경(에스델) 회장이 이성효 주교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어 교구 사제단 대표로 교구 관리국장 황현(율리오) 신부와 교구 평협 김우영(안드레아) 회장이 대표로 선물을 전달했다.
환송사는 동창 사제 대표로 송영오(베네딕토·원삼 주임) 신부가 했다.
송영오 신부는 “이성효 주교님은 수원교구에서 총대리와 대리구장을 역임하시며 깊은 경륜과 학식을 넓히신 최고의 준비된 교구장”이라면서, “이성효 주교님은 광야에서 외치는 ‘세례자 요한’처럼, 마산교구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다리’가 되어 달라.”고 청했다. 마지막으로 송영오 신부는 “수원교구에서 총대리 신부의 직분을 수행하느라 고생많으셨다. 600명 가까운 우리 수원교구 사제들의 손수건이 되어주셔서 참으로 감사했다.”고 말했다.
교구 홍보국에서 준비한 ‘이성효 주교 환송 영상’이 상영됐다.
교구와 신자들을 위해 헌신한 이성효 주교의 사목 현장 사진으로 시작한 영상은, 이 주교의 오랜 지인들 인터뷰로 이어졌다. 영상에서 본당 후배이자 60년 지기 곽진상(젤마노) 신부와 오산 본당(이 주교의 유일한 본당 사목지) 주임 시절 총무 유치양(방지거) 씨, 제1대리구청에서 이 주교의 식사를 담당했던 최복래(스텔라) 씨는 입을 모아 “검소하신 분, 재치와 위트가 있는 분, 기억력이 좋으신 분, 다재다능하신 분, 따뜻하고 다정하신 분”이라면서, “주교님은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대로 믿고 따르시는 모습이 아름답다. 뒤에서 늘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말씀이 이어졌다. 이용훈 주교는 “약 14년 동안 우리교구 총대리 주교직을 수행한 주교님은 마산의 새 교구장으로서 목자 직분을 위한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며, “이성효 주교님을 모시는 마산교구 신앙공동체는 충만한 기쁨을 누릴 것이라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수원에서 있었던 수많은 은총의 시간을 추억하며 새로운 사목지인 마산으로 가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송별·감사 미사는 이성효 주교와 교구 주교단, 사제단 장엄 강복으로 끝마쳤다.
이성효 주교는 마지막으로 수원교구 주교단과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수원교구에서의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성효(리노) 주교의 ‘제6대 마산교구장 착좌식’은 오는 2월 12일(수)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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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효 주교 송별·감사미사
2024년 12월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제6대 천주교 마산교구 교구장으로 임명된 이성효(리노) 주교의 송별·감사미사가 2월 1일(토) 오후,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됐다.
‘송별·감사미사’는 수원교구 사제로 33년, 그중 14년을 수원교구 총대리 주교로서 교회와 교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성효 주교에게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평신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미사는 이성효 주교 주례,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총대리 문희종(요한세례자) 주교, 전임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됐다.
미사에는 사제단, 본당 총회장, 수도자, 교구 평협 임원과 평신도 등 950여 명이 참례해, 마산교구 교구장으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이성효 주교를 위해 기도했다.
미사를 주례한 이성효 주교는 강론을 통해, “수원교구 신자들과 수도자, 사제들은 저의 진정한 스승이었다.”며 모든 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성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연구했지만 ‘착한 양들이 있는 곳에는 또한 착한 목자들도 있습니다.’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었다.”면서, “하지만, 오산 본당 신자들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겸손하게 순명했던 사제들을 통해, 그 말씀의 뜻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이 주교는 “성사전담 최재용 신부님께서 ‘마치 딸을 마산으로 시집보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며, “‘감사, 기도, 겸손’의 보화를 가지고 마산에 가서, ‘수원의 딸’로서 잘 살겠다.”라고 강론을 마무리했다.
‘영성체 후 기도’에 이어 송별식이 진행됐다.
교구 여성연합회 이애경(에스델) 회장이 이성효 주교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어 교구 사제단 대표로 교구 관리국장 황현(율리오) 신부와 교구 평협 김우영(안드레아) 회장이 대표로 선물을 전달했다.
환송사는 동창 사제 대표로 송영오(베네딕토·원삼 주임) 신부가 했다.
송영오 신부는 “이성효 주교님은 수원교구에서 총대리와 대리구장을 역임하시며 깊은 경륜과 학식을 넓히신 최고의 준비된 교구장”이라면서, “이성효 주교님은 광야에서 외치는 ‘세례자 요한’처럼, 마산교구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다리’가 되어 달라.”고 청했다. 마지막으로 송영오 신부는 “수원교구에서 총대리 신부의 직분을 수행하느라 고생많으셨다. 600명 가까운 우리 수원교구 사제들의 손수건이 되어주셔서 참으로 감사했다.”고 말했다.
교구 홍보국에서 준비한 ‘이성효 주교 환송 영상’이 상영됐다.
교구와 신자들을 위해 헌신한 이성효 주교의 사목 현장 사진으로 시작한 영상은, 이 주교의 오랜 지인들 인터뷰로 이어졌다. 영상에서 본당 후배이자 60년 지기 곽진상(젤마노) 신부와 오산 본당(이 주교의 유일한 본당 사목지) 주임 시절 총무 유치양(방지거) 씨, 제1대리구청에서 이 주교의 식사를 담당했던 최복래(스텔라) 씨는 입을 모아 “검소하신 분, 재치와 위트가 있는 분, 기억력이 좋으신 분, 다재다능하신 분, 따뜻하고 다정하신 분”이라면서, “주교님은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대로 믿고 따르시는 모습이 아름답다. 뒤에서 늘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말씀이 이어졌다. 이용훈 주교는 “약 14년 동안 우리교구 총대리 주교직을 수행한 주교님은 마산의 새 교구장으로서 목자 직분을 위한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며, “이성효 주교님을 모시는 마산교구 신앙공동체는 충만한 기쁨을 누릴 것이라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수원에서 있었던 수많은 은총의 시간을 추억하며 새로운 사목지인 마산으로 가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송별·감사 미사는 이성효 주교와 교구 주교단, 사제단 장엄 강복으로 끝마쳤다.
이성효 주교는 마지막으로 수원교구 주교단과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수원교구에서의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성효(리노) 주교의 ‘제6대 마산교구장 착좌식’은 오는 2월 12일(수)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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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1

조원솔대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미사
제1대리구 조원솔대 본당(주임 유해원 다니엘 신부)이 설정 25주년을 맞았다.
1월 26일(토) 오전 조원솔대 성당에서는 본당 설정 25년을 기념해 신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미사가 봉헌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 미사와 25주년 기념식(25주년 사업보고, 평화의 모후원 자매결연 협약식, 후원금 전달식, 축사, 내빈 소개, 감사 말씀, 25년사 영상 시청)으로 진행됐다.
기념 미사를 주례한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제1대 주임 정성진(요한 세례자) 신부를 비롯한 역대 주임 사제들의 사목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조원솔대 본당 공동체는 하나되어 기도하는 따듯한 공동체’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이웃과 기관을 돕는 본당 공동체에 하느님께서 많은 은혜를 베푸시리라 믿는다.’라고 기원했다.
본당 설정 25주년을 맞아 조원솔대 본당 공동체는 ·묵주기도 50만 단 봉헌 ·제27차 교구성경잔치 최우수 본당상 수상 ·전신자 성경 쓰기 ·청소년 가족 피정 ·제25회 본당의 날 전신자 야외 행사 ·평화의 모후원 후원 ·25년사 출간(E-BOOK) ·사진 전시회 등을 실시했다.
이날 미사 중에는 조원솔대 본당과 평화의 모후원(원장 그레이스 수녀)과의 자매 결연 협약식이 있었다. ‘정기 후원금 지원, 공동 문화행사 개최, 교육프로그램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유해원 신부는 본당 설정 25주년을 기념해 ‘후원금 1천만 원’을 그레이스 수녀에게 전달했다.
축사를 한 최충열(마태오) 신부는 “성당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를 돌보시는 장소”라면서 “본당 생활을 하는 주님의 제자들에게는 삶의 기쁨이 감사와 찬미를 통해, 슬픔이 위로와 기도 안에서, 시련과 고통이 인내와 발견을 통해 은총으로 바뀐다.”라고 말하며,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는 신자들에게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조원솔대 본당 공동체는 지난 25년을 사진으로 회상하며 “새로운 50년을 다시! 함께 시작합니다”라고 선언했다.본당 신설과 성전을 신축한 초대 정성진(세례자 요한) 신부, 구역·반 활성화를 이끈 2대 문상운(알베르토) 신부, 신자들에게 성령의 은총을 충만히 불어 넣어준 3대 한연흠(다니엘) 신부, 해외 선교 및 자선, 기도 습관을 길러 준 4대 최충열(마태오) 신부, 청소년신앙생활활성화를 통해 젊고 활기찬 본당을 만든 5대 이정윤(요셉) 신부에 이르기까지 본당 공동체의 역사를 함께 돌아보았다.
2000년 1월 25일, 조원동 주교좌성당과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489세대 1,594명이 분가하며 시작한 조원솔대 본당은 25주년을 맞는 현재, 1,170세대 2,700여 명의 공동체로 자라났다. 주보 성인은 성 라파엘이고,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179번길 46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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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토) 오전 조원솔대 성당에서는 본당 설정 25년을 기념해 신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미사가 봉헌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 미사와 25주년 기념식(25주년 사업보고, 평화의 모후원 자매결연 협약식, 후원금 전달식, 축사, 내빈 소개, 감사 말씀, 25년사 영상 시청)으로 진행됐다.
기념 미사를 주례한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제1대 주임 정성진(요한 세례자) 신부를 비롯한 역대 주임 사제들의 사목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조원솔대 본당 공동체는 하나되어 기도하는 따듯한 공동체’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이웃과 기관을 돕는 본당 공동체에 하느님께서 많은 은혜를 베푸시리라 믿는다.’라고 기원했다.
본당 설정 25주년을 맞아 조원솔대 본당 공동체는 ·묵주기도 50만 단 봉헌 ·제27차 교구성경잔치 최우수 본당상 수상 ·전신자 성경 쓰기 ·청소년 가족 피정 ·제25회 본당의 날 전신자 야외 행사 ·평화의 모후원 후원 ·25년사 출간(E-BOOK) ·사진 전시회 등을 실시했다.
이날 미사 중에는 조원솔대 본당과 평화의 모후원(원장 그레이스 수녀)과의 자매 결연 협약식이 있었다. ‘정기 후원금 지원, 공동 문화행사 개최, 교육프로그램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유해원 신부는 본당 설정 25주년을 기념해 ‘후원금 1천만 원’을 그레이스 수녀에게 전달했다.
축사를 한 최충열(마태오) 신부는 “성당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를 돌보시는 장소”라면서 “본당 생활을 하는 주님의 제자들에게는 삶의 기쁨이 감사와 찬미를 통해, 슬픔이 위로와 기도 안에서, 시련과 고통이 인내와 발견을 통해 은총으로 바뀐다.”라고 말하며,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는 신자들에게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조원솔대 본당 공동체는 지난 25년을 사진으로 회상하며 “새로운 50년을 다시! 함께 시작합니다”라고 선언했다.본당 신설과 성전을 신축한 초대 정성진(세례자 요한) 신부, 구역·반 활성화를 이끈 2대 문상운(알베르토) 신부, 신자들에게 성령의 은총을 충만히 불어 넣어준 3대 한연흠(다니엘) 신부, 해외 선교 및 자선, 기도 습관을 길러 준 4대 최충열(마태오) 신부, 청소년신앙생활활성화를 통해 젊고 활기찬 본당을 만든 5대 이정윤(요셉) 신부에 이르기까지 본당 공동체의 역사를 함께 돌아보았다.
2000년 1월 25일, 조원동 주교좌성당과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489세대 1,594명이 분가하며 시작한 조원솔대 본당은 25주년을 맞는 현재, 1,170세대 2,700여 명의 공동체로 자라났다. 주보 성인은 성 라파엘이고,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179번길 46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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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