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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 성당 입당미사
장곡 성당 입당미사
5월 24일 제2대리구 장곡 성당(주임 강은식 에우세비오 신부)에서는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성전 입당미사가 봉헌됐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입당미사, 제2부 입당 기념식, 제3부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다.
군자 성당에서 분가한 장곡 성당은 지난 2023년 6월 10일 성전 건축을 위한 기공식을 거행했으며, 약 23개월에 걸쳐 성전을 완공했다.본당의 새 성당은 대지면적 3488.80㎡, 연면적 1997.26㎡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다. 
사진.취재_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5-24
故 김영배 신부 선종 1주기 추모 미사
故 김영배 신부 선종 1주기 추모 미사
2024년 5월 21일 선종한 故 김영배(요한 사도) 신부 선종 1주기를 맞아, 5월 21일 오전 10시 안성추모공원 성당에서는 추모 미사가 봉헌됐다. 추모 미사는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에서 김영배 신부를 회고하며 “김영배 신부는 극심한 육체적 고통 속에서도 특유의 유머로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며, 끝까지 사제의 품위를 간직한 채 하느님 나라로 떠났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제는 김영배 요한 사도 신부처럼 온몸이 녹아내려 쓸모없어질 때까지 오로지 하느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희종 주교는 “김영배 요한 사도 사제를 교회에 보내주시어 하느님의 충실한 종으로 살아가게 하셨음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종 사제 김 요한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라고 기도했다.1942년 1월 3일 충북 진천군 덕산면 상신리에서 출생한 故 김영배 신부는 1974년 12월 7일 사제 서품을 받았다. 본당(반월성 본당 보좌, 장호원·호계동·군포·분당성요한 본당 주임)과 교구 교육원장, 예수의 성 대건회 총장, 성 빈센트 병원 원목 사제로 사목했다. 이후 성사전담 사제로서 생활하다 2024년 5월 21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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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제62차 성소주일
제62차 성소주일
지난 5월 12일,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제62차 성소 주일 행사가 개최됐다.“씨앗들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반 신자 개방’으로 진행되어, 신학생 120여 명을 비롯해 성소 봉사자, 학부모 등 총 4,500여 명의 신자들이 함께했다.
수원·원주·춘천교구 성소국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 토크 콘서트 ‘성소 숙려 캠프’ ▲ 실링 왁스 만들기 ▲ 수단 입기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성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취재_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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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총대리 문희종 주교, 유럽 사제단 사목 방문
총대리 문희종 주교, 유럽 사제단 사목 방문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가 4월 28일(월)부터 5월 15일(목)까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를 방문하여, 현지에서 유학 중인 교구 사제들과 만나 사목적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있다.

문희종 주교는 4월 29일(화) 파리 외방선교회 순교자 경당을 방문해 프랑스에서 유학 중인 사제들과 미사를 봉헌하는 것으로 사목 방문을 시작했다. 이날 미사는 선종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영원한 안식과 유학 중인 모든 사제 및 신학생들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 봉헌됐다.
프랑스에는 권혁규(베드로), 김병국(아스테리오), 박상찬(대건 안드레아), 홍대건(대건 안드레아), 이관희(루멘) 신부가 유학 중이다.
이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신학교를 방문해 미사를 봉헌한 문 주교는 슈파이어 대성당, 뤼데스하임에 위치한 성녀 힐데가르트 성지순례 성당, 마인츠의 성 스테파노 성당에서도 각각 미사를 봉헌하며 독일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독일 일정 중에는 쾰른에서 유학 중인 오는 6월 부제품을 앞둔 신학생들도 함께했다.
현재 독일에는 배수훈(요한 사도), 김혁주(안토니오), 손인상(스테파노), 박재환(가브리엘), 서만종(요한 레오나르디) 신부가 유학 중이다.
이번 문희종 주교의 유럽 사제단 사목 방문은 5월 15일(목)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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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광명 본당 설립 50주년 기념미사
광명 본당 설립 50주년 기념미사
광명 본당(주임 박필범 야고보 신부)은 4월 27일, 본당 설정 50주년을 맞아 성대한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신자들과 함께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사는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65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라고 기쁨을 전하며,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다. 이 기쁜 날, 본당 설정 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게 되어 큰 은총”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5년은 보편 교회 차원의 ‘희년’이기도 하며, 본당 50주년과 겹쳐 더욱 뜻깊다.”라고 강조했다.
기념미사와 함께 본당 마당에는 50년간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가 마련되었다. 역대 주임신부 앨범과 단체 활동 및 본당 주요 행사 사진 등이 전시되었다.
 행사는 ▲1부 기념미사 ▲2부 축하 행사 ▲3부 축하연 및 나눔의 잔치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본당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상영과 성가대 축가, 초등부와 청소년, 청년들이 함께한 카드 섹션 퍼포먼스, 역대 신부들의 축사와 내빈소개로 진행되었다.
한편, 광명 본당은 1975년 4월 12일에 설립되었으며, ‘노동자의 모범이신 성 요셉’을 주보 성인으로 모시고 있다.
사진.취재 _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4-27
2025 주님 부활 대축일 수원교구장 메시지
2025 주님 부활 대축일 수원교구장 메시지

2025-04-19
2025년 성유 축성 미사
2025년 성유 축성 미사
성주간 목요일인 4월 17일(목) 오전,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는 '2025년 천주교 수원교구 성유 축성 미사'가 거행됐다.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전임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는 사제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기념하는 성유 축성 미사를 공동 집전하며, 주교와 신부들의 일치와 친교를 드러냈다. 또한, 미사 중에는 한 해 동안 교회에서 사용할 병자 성유와 예비신자(성세) 성유, 축성(크리스마) 성유가 축복·축성됐다.
‘성유 축성 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주교와 사제단의 일치를 위해, 교구 복음화 사업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예수님께서 사제직을 제정하신 날을 맞아 교구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사제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또, 교구 사목교서의 지속적인 시행과 ‘제16차 세계 주교 시노드’ 후속 단계의 실행, ‘정기 희년’과 ‘2027 세계청년대회’에 교구 사제들과 교구민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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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조원솔대본당 25년사
조원솔대본당 25년사
[목 차]

본당 화보본당설정 25주년 기도문 / 조원솔대 25주년 기념가발간사 / 축사 / 인사말
제1장 조원솔대 25주년01 기념 미사02 감사 기도 | 묵주기도 50만단 봉헌03 말씀 활성화-1 | 전 신자 성경쓰기    말씀 활성화-2 | 제27차 교구 성경잔치 최우수 본당04 가족 성화-1 | 청소년 가족 피정    가족 성화-2 | 2024년 본당의 날 전신자 야유회05 이웃 사랑 | 평화의 모후원 자매 결연06 사진 전시회 | 추억 속으로 : 우리들의 사진 여행

제 2장 조원솔대의 역사01 설립 배경과 초창기 | 2000년 ~ 2006년02 성장과 변화 | 2006년 ~2011년03 공동체의 성숙 | 2011년 ~ 2020년04 위기를 넘어 함께 미래로 | 2020년 ~ 현재

제 3장 본당 현황 및 연혁01 본당 현황02 본당 단체 현황03 본당 연혁

제 4장 25년 추억의 순간들01 함께 한 사람들02 사진으로 보는 역사
2025-03-15
상미 성당 입당 감사미사
상미 성당 입당 감사미사
상미 성당(주임 최범근 요한사도 신부) 입당 감사미사가 3월 22일(토) 10시 30분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입당 감사미사 중에 있은 ‘축하식’에서는 ▵개회 및 환영사(총회장 홍재도 바오로) ▵건축위원장(김천석 그레고리오) 경과보고 ▵내빈 소개(주임 최범근 신부) ▵축사(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교황 성가정 축복장 수여(김천석 그레고리오·김영미 카타리나 가정 / 문주돈 바오로·김현희 아녜스 가정) ▵감사패 증정(용인특례시 김희영 시의원, 김현희 아녜스-장미화관, 유경아 로사-로고 제작, 신예건축 최영우, ㈜티디에이종합건설 손병렬 대표이사) ▵동영상 상영 및 전신자 축가가 진행됐다.
문 주교는 강론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공동체가 마련한 성전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총을 주시기 위해서 마련하신 영원한 구원의 제사가 끊임없이 거행될 장소가 될 것’이라면서, ‘상미 본당 공동체의 영적·내적 성전을 아름답게 꾸미는 일은 하느님을 향한 충실한 신앙생활에서 시작되며, 공동체를 위하여 봉사하고,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예물 봉헌 전, 본당 공동체의 정성이 봉헌됐다. 상미 본당 공동체는 묵주기도 2,004,131단, 성전건립기도 57,810회, 전신자 80주간 성경통독 및 말씀 필사 206명, 개인 신·구약 성경 필사 20명의 내적 성전을 건축했다.
최범근 신부는 성전 건축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여 개 본당을 방문하여 ’후원 미사‘를 봉헌하기도 했다.
개회 및 환영사를 한 홍재도 총회장은 ”하느님의 집을 완성하기 위해 ’우리의 성전, 우리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교우들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왔다.’라며 본당 신자들과 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요셉) 시장이 입당을 축하하며 축사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새 성당에서 주님의 은총 많이 받으시면서 주님의 뜻을 잘 실천해 나가길 기도드린다.”면서, “이 자리에서 축하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은총으로 생각하고, 저도 교우로서 하느님의 사랑이 용인 곳곳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사 후 전 신자들은 점심 식사를 나누며 감사 잔치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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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2
‘여성의 희년 기념’ 수원교구 여성의 날
‘여성의 희년 기념’ 수원교구 여성의 날
교구 여성연합회(영성지도 김태완 바오로·회장 이애경 에스델)가 ‘여성의 희년’을 기념해 3월 20일(목)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수원교구 여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마태 15,28)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의(한비야 비아) ▵연극 공연 ‘여걸 강완숙 골롬바’ ▵파견 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비야(비아·국제구호 전문가,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씨는 “구호 현장에서 만난 하느님”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여성의 희년 기념 수원교구 여성의 날’ 파견미사는 최덕기(바오로)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전임교구장 최덕기 주교는 파견 미사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수원교구 여성연합회 활동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그리고 강론을 통해서는 ‘교회의 여성과 세상이 행복해지기 위해, 어머니로서의 여성과 교회의 어머니로서의 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가정 기도, 가족 성지순례, 자발적 봉사 등’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교구 여성의 날’ 행사를 시작하며 영성지도 김태완 신부는 “앞으로 여성연합회에서는 교구 내 여성 봉사자들의 자리와 역할을 고민하고,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는 교구 내 모든 여성 봉사자를 위한 자리이니 기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원교구 여성연합회 이애경(에스델) 회장은 “오늘은 희망의 순례자인 교구의 여성들이 하느님께 희망을 두고 사랑과 실천, 복음의 기쁨을 나누는 장으로서의 초대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 후에는 ‘여성의 희년’을 기념해 ‘한국천주교회 최초 여성회장으로서 여걸이라 불린 복자 강완숙’의 삶과 신앙을 다룬 ‘여걸 강완숙 골롬바’ 연극이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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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2027 WYD 수원 교구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막 올랐다.
‘2027 WYD 수원 교구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막 올랐다.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가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7년에 열릴 ‘세계청년대회 수원교구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문희종 요한 세례자 주교)는 3월 15일(토)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교구 청소년, 청년, 봉사자, 내빈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발대식’은 크게 ▴축제 ▴발대식 ▴발대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조직위원회 위원장 문희종 주교의 ‘발대 선언’으로 시작됐다.
문희종 주교는 “오늘 우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그중에서도 수원 교구대회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수원 교구대회는, 우리 수원교구의 선배 청년 신앙인들이 남긴 여러 문화적이고 신앙적인 유산들을 중심으로, 수원교구가 세계 젊은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를 나누는, 개방적인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발대식에서는 ‘▴WYD 교구대회 영상 상영 ▴발대 선언 ▴영성운동 소개 영상 상영 ▴공동결의문 낭독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 위원장 문희종 주교,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발대 미사’가 봉헌됐다.
발대미사를 주례한 이용훈 주교는 “교회가 젊은 모습을 유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젊은이들”이라고 한 프란치스코 교황 권고 <그리스도는 살아계십니다>를 인용하며 강론을 시작했다. 이용훈 주교는 ‘스스로 가톨릭 신앙을 찾아 공부하여, 조선과 세계 교회를 연결하고 토착화된 그리스도교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여 끝내 새로운 문화를 탄생시키고 발전시켜 나간 이들은 우리 교구 안에 있는 천진암 성지의 젊은이들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천진암 성지의 선배 젊은이들에게서 확인할 수 있는 정신적 가치는 ‘공동선, 과감한 행동, 도전, 연결, 문화’”이라며, “WYD 수원 교구대회 여정은 이 다섯 가치를 중심으로 구체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용훈 주교는 “여러분이 바로 이 시대의 청년 이벽, 청년 김대건”이라며, “여러분이 바로 수원 교구대회를 만들어 갈 주체이고 복음 선포의 주역이다. 청년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굳세게 이끌어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세계청년대회(WYD)의 수원 교구대회(DID)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되었음을 선포하는 발대식은 WYD에 대한 관심 고조 및 교구대회 준비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김보라 안성시장과 장우일 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 경기정의평화기독교행동 이주현 목사, 원불교 경기인천 청소년국장 윤대기 교무 등 관할 내 정계·종교계·기관 내빈 20여 명이 참석해, 천주교 수원교구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드러냈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수원교구 청년들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통해 신앙 안에서 한층 성숙해지리라 믿는다.”면서, “세계청년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은 “‘세계와 교회를 뒤흔들 큰 에너지가 머무르는 곳이 세계청년대회이다.’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이 떠 올랐다.”면서, “남북이 분단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청년들이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해와 평화를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임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해왔다. 이재준 시장은 영상을 통해, “2027 세계청년대회를 위한 수원 교구대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세계청년대회는 세대와 종교를 넘어서 전 세계 청년들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이다. 수원시도 대회 성공을 위해 기도하며 응원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발대식’이 열리는 정자동 주교좌성당 주차장과 소성당 등 곳곳에서는 오후 1시부터 ‘세계청년대회와 교구대회’를 알아가는 ‘축제’가 진행됐다.
교구 내 각 성당에서 온 청소년·청년들은 ‘WYD 친해지기, WYD 상징물 알아보기, DID 수원 교구대회 정신 친해지기’ 등 6개 포스트를 통해 ‘세계청년대회와 교구대회’에 대해 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영 부스·선물 배부 부스, 영혼의 쉼터(소성전), 교황님 포토존, 가톨릭 작가 굿즈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 16,33)를 주제로 하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2027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열린다. 세계청년대회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교구에서 5일간 열리는 교구 대회(사전 행사)에 이어 서울에서 6일간 열리는 본대회로 진행된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이태준 외 연구진)의 <2027년 세계청년대회 경제적 가치 평가 및 사업개발 연구>에 따르면, 서울 WYD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총 11조 3,69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총 1조 5,908억 원, 고용유발효과 총 2만 4,725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발대식’과 ‘발대미사’는 수원교구 유튜브(천주교수원교구)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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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5
WYD 2027 수원교구대회 발대식 및 발대미사
WYD 2027 수원교구대회 발대식 및 발대미사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