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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06.10
안양근로자회관

수원교구는 1976년, 교구의 구심점으로 새 주교좌성당이 착공되고 교구청사가 증축되면서 본격적인 교육 및 전교활동에 나서게 되었다. 시설과 프로그램이 확충된 교육원을 중심으로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이 실시되었고, 교구 평협과 지구 조직이 확대 개편되었다.

1969년 6월 10일 여성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로 마련된 안양근로자회관(현재 안양가톨릭회관)이 문을 열었고, 국제가톨릭형제회(AFI)에서 운영을 맡았다. 1971년에는 회관 내에 강당을 만들어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근로자들의 많은 수가 10~20대 청소년ㆍ청년층이었던 만큼, 단순히 숙식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낯선 도시에서 의지할 수 있는 가정의 역할을 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장시간 노동, 저임금에 시달리는 청소년 근로자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도 하고 인간적 성숙을 위한 공동체 생활교육과 사회적응에 필요한 교양교육,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한 노동교실, 신앙교육 등을 제공했다.


교구 차원에서도 1978년부터 근로자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시했다. 1979년부터는 근로청소년을 위한 모임이 교구의 주요 행사로 개최되었다.


[글, 사진 –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2018.05.27, 제520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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