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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05.25
성빈센트드뽈자비의수녀회 한국 방문
1964년 5월 25일 김포공항 도착, 고등동 수원교구청 방문(라힌가르디스 수녀, 윤공희 주교, 에델뚜르디스 수녀)
신설 교구인 수원교구는 재정과 인력이 부족했으므로 전교활동과 사회사업에 종사할 수도회의 진출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교구 설정 이전부터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에서 교구 내 본당에 분원을 설치하여 전교활동과 교육사업에 종사하고 있었으나 늘어나는 본당과 새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위해서는 더 많은 수도회의 도움이 필요했다.
1960년대 한국은 식량과 약품을 비롯한 여러 물자를 대부분 외국 원조에 의지하던 어려운 상황이었고, 수원교구의 경우도 제대로 된 진료소조차 없는 실정이었다. 당시 윤공희 주교는 원할한 전교를 위해 교구에 병원 사도직을 수행하는 수도회가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었고, 때마침 독일 파더본(Paderborn)에 모원을 둔 성빈센트드뽈자비의수녀회가 한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었다. 수녀회의 진출 후보지로 대전교구와 수원교구가 물망에 올랐으나 교구장이 공석이던 대전교구 대신 교황대사의 적극적 추천으로 수원교구에 진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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