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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09.16
제1회 미리내 순교 성직자 묘지 참배 순례

초대 수원교구장 윤공희 주교는 취임 당시 발표한 사목지침에서 언급했듯이 수원교구를 '치명자들이 왕래하며 박해의 쓰라린 고통을 겪은' 곳이자 '치명복자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의 거룩한 유해가 묻혓던 유서 깊은' 곳으로 인식했다. 즉 수원교구는 치명자들의 발자취로 다져진 신앙의 유산을 이어받은 곳으로, 특히 미리내의 김대건 신부 묘역과 경당 구역이 가지는 신앙적 의의를 중시했다. 미리내에서 신자들과 함께 성탄대축일을 보내면서 수원교구 신자들이 갖고 있는 순교신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것을 더욱 확산시키도 뿌리내리는 것을 사목활동의 주요 지침으로 삼게 된다. 그에 따라 다음 해인 1964년부터 순교자 현양 행사를 순교복자성월(9월)에 미리내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사진 - 가톨릭신문 1964.09.27, 제440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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