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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본당 설정 125주년 기념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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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를 주례한 이용훈 주교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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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일어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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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 서동찬 신부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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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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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케이크 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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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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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성당과 (우측) 본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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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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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안성 본당 설정 125주년 기념 미사

수원교구 제1대리구 안성 본당(주임 서동찬 야고보 신부)이 설정 125주년을 맞았다.


10월 3일 오전 안성 성당에서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안성 본당 설정 125주년 기념 미사’가 봉헌됐다. 기념 미사에는 김보라(마리아) 안성시장 등 내외빈과 신자 270여 명이 참석해 안성 본당 설정 125년의 역사를 함께 기념했다.


안성 본당은 1900년 10월 19일 설립됐다. 경기도 안성시 혜산로33(구포동)에 위치하며, 1970년부터는 ‘구포동 성당’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2000년 본당 설정 100주년을 맞아 ‘안성 성당’이라는 본래의 이름을 찾았다.


‘안성 본당 설정 125주년 기념 미사’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안성 본당은 수원교구 순례사적지로 선포될 만큼 오래된 본당으로, 안성 지역뿐 아니라 평택·용인 등지에까지 복음화를 이끌어 온 어머니 성당”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교회의 중심은 성체 성사이며, 성체를 모실 때마다 ‘아멘’으로 고백하는 것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을 믿는 신앙의 표현”이라며, “안성 본당 공동체가 앞으로도 성체와 함께 주님을 증거하며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주임 서동찬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125주년을 위해 기도해주신 이용훈 주교와 신자들, 안성시 관계자들과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느님께서 안성 본당 공동체에 풍성한 은총과 복을 내려주시길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안성 본당 공동체는 기념 미사 후, 축하식을 통해 함께 식사를 나누며 ‘본당 설정 125주년’의 감사와 축복을 함께 나눴다.


1900년 설립된 안성 본당은 제1대리구 안성지구에 속해 있으며, ‘천주교 수원교구 순례사적지(제3호)’이다. 주보 성인은 ‘착한 의견의 모친’으로 현재 신자 수는 2450여 명이다.

현재 안성 성당은 중앙광장의 ‘100주년 로고스탑’을 중심으로, 정면부터 시계방향으로 100주년 기념 성전과 공베르 신부 동상, 본성전(한옥성당), 공베르 신부 포도나무, 100주년 기념관(유물전시관), 수녀원·유치원이 위치해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90년 안성 본당 설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하느님 보우하사 널리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도적 축복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본당에서는 이를 ‘100주년 기념비’로 만들어 기념하고 있다.


‘본성전’은 서양 가톨릭 성당의 형식을 따랐지만, 재료와 결구에 있어서 전통적인 방식이 적용된 절충식 건물로서 성당 건축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이처럼 ‘안성 성당’ 곳곳에는 수원교구와 안성지역 천주교 역사에 매우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품고 있어, 방송 및 언론과 순례객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다.

본당 초대 주임인 공베르 신부(Antonio Combert, 한국 이름 공안국, 1875~1950)는 1901년 정미년 의병운동에서 안성 읍민을 보호했으며, 1909년에 안법학교(현 안법고등학교)를 설립했다. 또한 미사에 쓸 포도주를 만들기 위해 포도 묘목을 프랑스에서 들어와 성당 앞뜰에 심었는데, 이는 대한민국 포도 역사의 시발점인 안성포도의 기원이 되었다.


취재·사진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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