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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수원화성순교성지 순교자 현양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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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부스 안칠라 도미니 합창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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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기 주교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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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현양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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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전담 김승호 신부의 감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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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현양의 밤’ 현양 칸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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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제24차 수원화성순교 성지 ‘순교자 현양의 밤’

‘제24차 수원화성순교 성지 순교자 현양의 밤’이 9월 20일 오후 6시, 수원화성순교 성지(전담 김승호 요셉 신부) 성전에서 “너도 때가 오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를 주제로 열렸다.


수원교구 제1대리구 팔달장안지구가 주최하고 수원화성순교 성지가 주관한 ‘순교자 현양의 밤’은 ▴묵주기도(고통의 신비) ▴현양 칸타타 ▴현양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순교자 현양의 밤’의 문을 연 현양 칸타타(성음악)는 ‘▴시작전 해설 ▴첫째 마당 : 아침의 나라 ▴둘째 마당 : 신유박해와 순교자들의 모습 ▴셋째 마당 : 김대건 신부의 사제 수품과 조선 교회의 기쁨 ▴넷째 마당 : 병오박해와 김대건 신부의 순교’를 내용을 구성됐다.


현양 칸타타를 공연한 ‘세르부스 안칠라 도미니 합창단’(단장 주황운 스테파노)은 합창과 독창, 2중창 등으로 이어지는 총 1시간 30분간의 연주를 통해 순교자들의 정신을 기리는 성음악 총 13곡을 선보였다.


‘순교자 현양의 밤’ 미사는 전임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 주례, 팔달장안지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됐다.


최덕기 주교는 미사를 시작하며, ‘오늘 9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대축일을 맞아 수원화성순교 성지에 오신 형제자매 여러분을 환영한다.’라고 인사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 거룩한 제사에 함께하며 구원을 청하고, 또한 순교자들의 시복·시성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자.’고 청했다.


강론을 통해 최덕기 주교는 “우리 모두가 신앙의 후손으로서 순교 선조들의 삶을 본받고, 땀의 순교를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자.” 강조했다.


특히, 이벽 성조의 순교와 초기 신앙 공동체에 행해진 박해, 그리고 갈매못 순교자들이 성 금요일에 기쁘게 죽음을 맞이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한 최덕기 주교는, 당시 신앙 선조들은 혹독한 옥중 생활 속에서도 이웃을 돕고, 고문 앞에서도 교리를 전하며, 죽음 앞에서도 사랑과 용서를 실천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오늘날 우리는 “우리는 낙태, 사형제, 안락사, 환경 문제 등 시대적 도전 앞에서 세상의 논리가 아니라 성경과 교회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야 할 ‘땀의 순교’라고 역설했다.


성지 전담 김승호 신부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승호 신부는 ‘오늘 순교자 현양의 밤을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로 함께 해 주신 합창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순한 연습의 결과가 아니라, 기도와 마음을 담아 드린 찬양이었기에 더욱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최덕기 주교와 ‘순교자 현양의 밤’에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오늘 모든 것이 하느님의 섭리요 은총임을 고백하며, 이 은총을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이번 현양 행사는 신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순교자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수원화성 성지를 신앙과 문화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현양의 밤 행사’ 전, ‘수원화성 성지가 역사·문화의 중심 성지로 발전하기 위한 역사관·박물관 건립 구상과 수원성당 명칭 회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김승호 신부와 최덕기 주교, 수원특례시 문화예술과 신소영 과장, 이명희 종무팀장이 참석했다.


취재.사진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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