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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1
태중의 아기 축복 미사
태중의 아기와 예비 부모들을 축복하는 ‘태중의 아기 축복 미사’가 3월 21일(토) 오전 11시 화서동 성당(주임 윤영민 신부)에서 봉헌됐다.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을 앞두고 마련된 이날 미사는 제1대리구장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주례로 거행됐으며, 새 생명을 기쁘게 받아들인 부부 13쌍이 함께했다.
‘태중의 아기 축복 미사’를 주관한 제1대리구 복음화3국 국장 임재혁(스테파노) 신부는 “‘태중의 아기 축복 미사’를 통해 주님 탄생 예고 사건을 더욱 깊이 묵상하고 새 생명에 대한 교회의 사랑과 관심을 전하며 부모가 될 준비를 하는 부부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인간의 생명은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존엄한 생명이며, 그 시작부터 끝까지 하느님께 속한 거룩한 선물”임을 강조했다. 또한, 생명을 품고 기다리는 부모들과 가정 위에 하느님의 크신 은총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이날 미사 중 예비 부모들은 대리구장 주교의 안수를 받으며 태중의 아기를 위해 함께 기도했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새 생명을 맞이할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또한, 이날 함께하지 못한 출산 가정들도 건강한 출산의 기쁨을 누리고, 혼인성사의 은총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라는 지향도 봉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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